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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시흥시청,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은행동 거주·배곧동 저구 (서울아산병원 접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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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경기도 시흥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흥시청에 따르면 시흥시 9번 확진환자는 은행동에 거주 중인 94년생 남성으로 확인됐다. 지난 4월 2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입국했으며, 자가격리 중이던 4월 3일 자차를 이용해 시흥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아 4월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환자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시흥시청은 밝혔다. 또한 확진환자 거주지는 즉시 방역을 완료했으며, 범위를 확대해 인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러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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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확진자는 4월 4일 발생한 서울아산병원 추가 확진환자가 시흥시 배곧동에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환자는 80년생 여성으로 확인됐다.

지난 3월 31일 발생한 서울아산병원 첫 번째 확진환자(9세, 여)의 접촉자로 분류돼 4월 3일 저녁 10시경 구급차로 서울아산병원에 이송됐으며 병원 격리 중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4월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흥시는 인근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고, 현재 서울아산병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배곧동 거주 확진환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지침'에 의해 최초 인지(검사) 지역인 서울시 송파구 통계에 포함됩니다.

시흥시청 측은 이 확진자의 관내 이동경로 폐쇄회로(CC)TV 확인으로 보다 상세히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된 이동동선 및 세부 정보가 발생하면 공개 가능한 선에서 즉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질병관리본부☎️1339

※ 확진자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이 완료돼 해당 업소 이용에는 문제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누구나 코로나19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비난, 비방보다는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 동선 공개는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시간-공간적으로 감염을 우려할 만큼 확진자와의 접촉이 일어난 장소와 이동수단을 공개합니다. 확진자가 머문 시간, 마스크 착용 여부, 노출상황 및 시기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며,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이동경로상 공개된 장소는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후에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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