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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켓' 조은숙, 다재다능 세 딸 '본격 자랑' "대단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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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유랑마켓'에서 조은숙이 다재다능한 세 딸을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다.
 
JTBC 예능프로그램 '유랑마켓'
JTBC 예능프로그램 '유랑마켓'
31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 16화에서는 명품 배우 조은숙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조은숙은 유세윤, 장윤정, 서장훈에 다재다능한 세 딸들인 박윤, 박혜민, 박혜랑을 소개했다. 딸들의 귀여운 모습에 장윤정은 감탄하며 "어머, 어떡해. 너무 예쁘다"라고 좋아했다.

서장훈도 딸들이 자기 소개를 하는 모습을 보며 "어이구"하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장윤정은 "만나보고 싶었던 사람 있어요?"라고 물었고, 세 아이들은 장윤정을 가리켰다. "하영이!"라고 외치는 아이들에 장윤정은 "아이고. 그렇구나. 하영이 데리고 올 걸 그랬네. 우리 하영이가 변비가 걸려가지고"라고 얘기하며 웃었다.

"저는 애가 둘이 있는데 아들 하나, 딸 하나라서 그런지 되게 다르거든요. 아이가 셋 있는 집에도 물어보면 다 다르대요. 아이들마다 재능도 다른지"라고 장윤정이 물었고, 이에 조은숙은 본격 '딸 자랑 타임'을 시작했다. 조은숙은 큰딸의 경우 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졸업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언니는 근데 공부시키는 스타일이 아닌데?"라고 말했고, 이에 조은숙은 공부 안 시키는 엄마에 대한 나름의 반항(?)으로 공부를 한 것 같다 얘기했다. 작곡도 척척 하며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까지 갖췄다는 큰딸 윤이. 이어 조은숙은 둘째 혜민이에 대해 춤을 참 잘춘다고 얘기했다. 

이어 막내 혜랑이는 수줍어하는 모습으로 엄마의 말을 기다렸다. 조은숙은 "혜랑이는 선머슴인데 또 그림을 잘 그려요"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예술적 재능을 딸들이 골고루 갖춘 것 같다고 말했다. 조은숙은 "저도 아이들을 낳고 나서 내 안에 재능이 있었단 걸 알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유랑마켓'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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