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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켓' 브라이언 집, 제대로 된 '미국 스타일' 보여줘 '감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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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유랑마켓'에서 브라이언의 집이 공개됐다. 
 
JTBC 예능프로그램 '유랑마켓'
JTBC 예능프로그램 '유랑마켓'

2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 15화에서는 브라이언의 집과 물건들이 공개됐다. 브라이언은 역대 최고급 물건을 대방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과 유세윤이 부엌에서 몇 개의 가전 제품을 픽한 가운데, 서장훈은 브라이언의 드레스룸에서 모자 보관 가방에 스티커를 붙였다.

뭘 골라야 할지 엄청난 고민이 되는 가운데, 검은색 백팩도 보류가 되었다. 이어 브라이언을 쇼핑백에 한 보따리 따로 챙겨둔 물건을 펼쳐보았다. 물건들의 양에 서장훈은 크게 놀랐고, 브라이언은 "여기 있는 거 다 내놓을 거예요. 사용 안 하니까 내놓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유세윤은 브라이언이 내놓은 선글라스를 직접 써 보았다.

선글라스만 해봐도 열 댓개가 넘는 엄청난 양에 제작진은 "판매할 수량을 정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도수는 없어요?"라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평소에 잘 안 써요. 도수는 없어요"라고 말했다. 유세윤이 선글라스를 하나 쓰자 브라이언은 잘 어울린다고 추천했고, 이어 서장훈도 하나씩 유세윤에 씌워보더니 "이거 괜찮네. 이거 붙일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의류관리기에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 상황. 세 사람은 가위바위보를 했고, 서장훈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서장훈은 "이 승리를 위해서 자잘한 것들을 다 마다했는데, 정말 큰 행복을 얻었네요"라며 기뻐했다. 옷방에서 스티커를 전부 사용하게 된 서장훈. 다음 둘러볼 곳은 게스트 룸이다.

깨알같은 쿠션 정리에 깔끔한 침실이 돋보였다. 손님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정리된 게스트 룸에 장윤정과 유세윤, 서장훈은 감탄했다. 서장훈은 침대 끝에 걸쳐진 담요를 보다 "이런 것도 미국 스타일"이라 얘기했다. 브라이언은 "이불 속으로 들어가기 귀찮을 때 TV보면서 그냥 덮고 있어도 돼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라탄 트레이를 보여준 브라이언. 미국에서 가져온 라탄 트레이를 보던 서장훈은 고민하는 기색을 보이더니 "이거 진짜 미국에서 가져왔다고요? 한국 가면 시골에서 장인이 만들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유세윤은 "근데 이거 비쌀 것 같다"고 얘기했고, 브라이언은 "15만원 정도"라고 가격을 말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유랑마켓'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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