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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김지현, 남편과 결혼 후 ‘9번째 임신 준비’…“내년이 끝일 것 같다”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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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빠 본색'에 출연하는 룰라의 김지현이 남편과의 결혼 이후 9번째 임신 준비 사실을 알린다.

오는 31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아빠 본색'에서 룰라의 김지현은 남편 홍성덕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아가 자녀 임신을 위한 몸 상태를 체크한다.

이날 '아빠 본색'에서 김지현 부부를 만난 의사는 "월경을 건너 뛰는 건 사인이 안 좋아지는 순간이기도 하다. 이 시기를 잘 극복해야 아기를 가질 수 있다. 이러다 폐경이 되면 임신이 힘들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채널A '아빠본색' 화면 캡처
채널A '아빠본색' 화면 캡처
  
이에 김지현은 "만감이 교차했다. 포기할까도 생각했다. 그런데 후회는 하기 싫다. 제가 생각했을 때 내년까지가 거의 끝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속마음을 고백한다.

'아빠 본색'에 출연하는 룰라 출신 김지현은 남편 홍석덕, 아들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 중이다. 김지현은 남편과 결혼 이후 임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고, 시험관 아기 시술 등에 꾸준히 도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룰라의 김지현은 결혼 이후 두 아들을 자녀로 얻게됐다. 아들들은 남편이 김지현과 재혼하며 함께 살게 됐고, 이후 김지현은 아이들과 가까워지려는 노력을 '아빠 본색' 등 방송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룹 룰라 출신의 가수 김지현의 남편은 2살 나이 차이의 연하남이고, 직업은 사업가 겸 건물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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