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에 하리수가 출연을 예고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2001년 국내 1호 트렌스젠더 연예인으로 데뷔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하리수가 출연한다.
이날 하리수는 과거 학창시절 자신의 '다름'을 인정해 주고 자존감을 키워준 고등학교 2학년 선생님을 찾아 나섰다.
하리수는 유년 시절 자신의 성 정체성을 인정해주지 않는 아버지로 인해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자연스럽게 자신을 '여성'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고 고백했다.
하리수는 아버지에게서 받은 상처를 치유받을 수 있게 해주고 채울 수 없었던 아버지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 사람이 고등학교 2학년 때 학생주임이었던 전창익 선생님이라고 밝혔다.
선생님의 배려로 편견어린 시선에도 당당히 자존감을 키울 수 있었던 하리수는 그날의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출연했다.
KBS1 'TV는 사랑을 싣고'는 오는 29일 금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한편 하리수는 지난 2007년 전남편 미키정과 결혼 후 10년만인 2017년 6월 이혼했다. 당시 하리수는 이혼사유로 남편의 사업실패 등이 거론되자 "말도 안 되는 억측들은 그만하라 부부로 살면서 아끼고 사랑하며 잘 지내온 것이 사실이고 그런 부부였다"고 밝혔다.
이후 하리수는 지난해 11월 전남편 미키정의 재혼 소식에 SNS를 통해 쿨하게 축하 인사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2001년 국내 1호 트렌스젠더 연예인으로 데뷔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하리수가 출연한다.
이날 하리수는 과거 학창시절 자신의 '다름'을 인정해 주고 자존감을 키워준 고등학교 2학년 선생님을 찾아 나섰다.
하리수는 유년 시절 자신의 성 정체성을 인정해주지 않는 아버지로 인해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자연스럽게 자신을 '여성'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고 고백했다.
하리수는 아버지에게서 받은 상처를 치유받을 수 있게 해주고 채울 수 없었던 아버지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 사람이 고등학교 2학년 때 학생주임이었던 전창익 선생님이라고 밝혔다.
선생님의 배려로 편견어린 시선에도 당당히 자존감을 키울 수 있었던 하리수는 그날의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출연했다.
KBS1 'TV는 사랑을 싣고'는 오는 29일 금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한편 하리수는 지난 2007년 전남편 미키정과 결혼 후 10년만인 2017년 6월 이혼했다. 당시 하리수는 이혼사유로 남편의 사업실패 등이 거론되자 "말도 안 되는 억측들은 그만하라 부부로 살면서 아끼고 사랑하며 잘 지내온 것이 사실이고 그런 부부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8 17: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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