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유퀴즈 온더 블럭'에 나폴레옹과 관련된 질문이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흉부외과 교수가 등장해 나폴레옹이 앓았던 질병에 대한 문제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석원 교수는 나폴레옹과 관련된 질병에 대해 "디스크"라고 대답했고, 답은 "치질"이었다. 그러자 송 교수는 "조금만 더 밑으로 내려갈걸"이라며 멋쩍은 모습을 보였다.
실제 나폴레옹의 몰락이 계기가 된 워털루전투의 패전 요인 역시 치질로 알려지며, 승리를 결정지을 절호의 타이밍에 하필이면 치질 통증으로 밤새도록 침대에 앓았고 그 사이에 적군이 재정비할 틈을 줬다. 또한 치질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긴급책으로 아편을 처방받았다가 상황 판단력이 둔해졌다고 알려졌다.
한편 실제 의사교수들과 함께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담은 '유퀴즈 온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27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흉부외과 교수가 등장해 나폴레옹이 앓았던 질병에 대한 문제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석원 교수는 나폴레옹과 관련된 질병에 대해 "디스크"라고 대답했고, 답은 "치질"이었다. 그러자 송 교수는 "조금만 더 밑으로 내려갈걸"이라며 멋쩍은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7 23: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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