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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퀴즈온더블럭 (유퀴즈)’ 안은진, 유재석에게 “무한도전 출연한 적 있어”에 조세호에게 ‘찐 자기 인증’ 자기님 목걸이 받아…남궁혜륜-김민혜 레지던트 ‘가정폭력 의심 환자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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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현실판 '슬기로운 의사생활' 특집으로 배우 정문성, 안은진과 간담췌외과 교수, 레지던트 동기들, 응급의학과 전문의, 흉부외과 전문의 자기님들이 등장했다. 

27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56회’에서는 현실판 '슬기로운 의사생활' 특집으로 유재석과 조세호가 생명을 지키는 의사 자기님들을 만나서 인생 이야기를 나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인기리에 방영 중이고 28일 종영하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정문성, 안은진 배우와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의사들까지, 환자를 위해 고군분쿠하는 자기님들과 함께 하람 여행을 떠나게 됐다. 간담췌외과 교수, 레지던트 동기들, 응급의학과 전문의 흉부외과 전문의 자기님들이 등장하게 됐다.

먼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흉부외과의 도재학 역을 맡은 정문성, 산부인과 추민하 역을 맡은 안은진은 '예능울렁증'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회복하고 입담을 보여줬다. 

안은진은 평소 '위퀴즈'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히며 "두 분의 엄청난 팬이다. 유재석, 조세호 씨를 너무 좋아하고 유퀴즈 온 더 블럭을 너무 좋아한다. 대기실에서도 계속 틀어 놓는다"고 하며 지난 방송의 내용을 말하면서 '자기님'이라고 인증을 했다.

또한 안은진은 유재석에게 "2015년 '무한도전' 촬영을 할때 자신이 촬영장을 지나가면서 출연하게 됐다. 유재석 씨가 추격전 도중 노점 밑에 상자를 숨기셨는데 제가 공연하러 가다가 잠깐 나왔다"고 밝혔다. 

또 국민 MC 유재석도 놀란 신선한 토크를 선보였고 드라마 촬영 현장의 에피소드을 말했고 유재석은 정문성이 꼽은 명대사를 질문했는데 정문성은 "바로 내일 할 대사다"라고 하며 드라마와 홍보를 하는 센스를 보였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익준(조정석)교수의 현실판 버전인 간담췌외과 김동식 교수는 핵인싸 매력으로 병원 농담과 병원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대한민국 대표 간이식 명의로서 의대생 시절 록밴드 보컬리스트 출신다운 에너지를 발산하며 이승철 노래등 락을 부르게 됐다. 

단짝 친구 사이인 산부인과 레지던트 남궁혜륜 자기님과 소아청소년과 레지던트 김민혜 자기님이 나와서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남궁혜륜 자기님은 대학 시절 댄스 동아리 회장이었다고 하면서 깜짝 댄스를 보여줬다. 이어 그는 추노꾼을 자처하며 잠수를 탄 동기를 잡아 오는 방법을 공개하면서 의사생활의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또한 응급의학과 최석재 전문의는 유재석, 조세호조차 지치게 만드는 수다를 보여줬고 응급실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사고 썰을 풀었다. 드라마 '흉부외과'의 실제 주인공인 송석원 흉부외과 교수의 긴박한 의사 생활도 엿볼 수 있었고 "어떤 경우에도 의사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 환자는 반드시 살 기회가 있다"라고 전했다.

또 과거 의사들의 필수품이었던 추억의 삐삐가 등장했고 자기님들이 꼭 받고 싶은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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