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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이찬원, 농활반장으로 모내기 하면서 ‘진또배기’에 영탁 ‘누나가 딱이야’…모내기 실력 ‘임영웅 꼴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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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뽕숭아학당’에서 '미스터 트롯'의 주역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농촌 활동 특집'으로 농민들의 돕는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붐의 진행으로 '미스터트롯'에서 탄생된 트롯맨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이천 자채방아마을을 찾아가서 일손이 부족한 농민을 위해 모내기를 돕고 트롯을 불렀다.

 
TV조선‘뽕숭아학당’방송캡처
TV조선‘뽕숭아학당’방송캡처

트롯맨 F4는 모내기 복장에서 갈아입고 논두렁 '패셔니스타'를 자랑하며 젖소 앞에서 '순발력 테스트'를 도전했다. 트롯맨 F4는 모내기에 지친 마을 주민들을 위해 '신토불이', '누나가 딱이야', '나무꾼'을 열창했다. 이들은 젖소들을 집중해서 바라보고 있던 트롯맨 F4는 "1등급 원유를 기원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뽕을 선사하자"고 합심했고 젖소를 위한 뽕타임을 시작했다. 

붐은 젖소를 보고 이찬원과 영탁에게 "소가 들어가는 노래를 불러봐"라고 했고 영탁은 "저기 누구없소"라고 시작을 했다 이찬원은 '소원을 말해봐'를 소녀시대 안무와 함께 불렀다. 

임영웅은 '풍문으로 들었소'를 불렀는데 마지막에 장민호는 부담감 가득한 표정을 짓다가 신유의 '일소일소 일노일노'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트롯맨 F4는 모내기를 하게 됐고 생애 처음으로 모내기에 도전을 했는데 장민호는 "적성을 찾았다"며 모내기 일에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내기를 하는 어머니들은 모내기는 뒷전이고 트롯맨 F4와 수다를 하고 진심으로 반기면서 기뻐하게 됐고 트롯맨 F4는 본격적인 모내기를 하게 됐는데 임영웅이 제일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어머니들은 그 모습도 사랑스러운 듯 웃으며 좋아했다. 

또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모내기를 하면서 '진또배기', '누나가 딱이야'등으로 노래까지 부르면서 모내기를 하는 어머니들에게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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