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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F4,  농촌 방문해 봉사 풀코스+논두렁 콘서트 ‘촬영지는?’…음원 발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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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뽕숭아학당’ F4 임영웅, 이찬원, 영탁, 장민호가 농촌 특집으로 찾아온다.

27일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전국 농민들을 위해 ‘대한민국 농민 파이팅 특집’을 꾸민다.

이날 쌀의 산지인 경기도 이천으로 떠난 F4 멤버들은 구수한 노래를 부르며 꽃무늬 일바지와 모내기 장화, 밀짚모자까지 풀세트를 입고 찰떡 소화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모내기가 한창인 농민들에게 ‘신토불이’, 남진의 ‘둥지’ 등 논두렁 콘서트를 즉석 개최해 힘을 더했다. 아울러 모내기 현장에 직접 투입됐다. 장민호는 “적성을 찾았다. 너무 잘 맞는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찬원은 “민호형은 정년퇴임 후에 농사를 할 것 같다”며 예측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이날 F4는 모내기로 힘든 농민들을 위해 노래 선물은 물론 안마 서비스부터 카페를 오픈해 음료까지 선물할 예정이다.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트롯맨 F4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가수, 국민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을 이어가는 본격 성장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전 채널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임영웅, 영탁, 장민호, 이찬원과 함께 부른 ‘찰랑찰랑’, ‘San Salsa’, ‘사랑하나면 돼’, ‘부담’, ‘Dash’ 등의 곡이 27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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