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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3’ 천안나, 승무원→비서 직업 변천사…“새 직장 생활에 몸무게 5kg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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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 천안나가 식사 도중 자신의 과거 직업인 승무원과 현재 직업인 비서를 동시에 언급했다. 천안나는 직업이 바뀌며 밥 먹는 습관도 변했다고 설명하며 관심을 끌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천안나는 "밥다운 밥을 좋아한다. 탄수화물을 먹어야 밥이 된다"라며 먹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하트시그널 시즌3'의 천안나는 "내가 원래는 되게 입이 짧고 조금만 먹어도 (체하는) 이런 사람이었다. 비행 다닐 때까지 그랬다"라며 "비서일 시작하고 나서부터 너무 다 맛있었다. 그래서 살이 엄청 쪘다. 5kg 쪘다"고 솔직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천안나 /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화면 캡처
천안나 /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화면 캡처

 

 
이외에도 천안나는 자신의 과거 직업이 승무원이었다는 사실을 다른 방식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천안나는 "진짜 외로웠다. 비행할 때", "나만 다른 데 가 있으면 내가 뭐하는지 아무도 모르고. 밤샘 비행을 할 때도 있으니까 나 혼자 있는 것 같았다", "일반 직장 다니는데 너무 다 좋다" 등의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 중인 천안나는 여자 메기로 등장해 주목 받고 있다. 출연진 공개 당시 승무원으로 알려졌던 천안나의 현재 직업은 모 제약회사의 비서로 알려졌다. 

천안나는 방송을 통해 직장으로 출근하는 모습을 담은 일상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천안나는 첫 등장 당시 자신의 나이 등에 대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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