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물이며, 월요일에는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 이틀 동안의 하이라이트까지 다룹니다. <편집자 주>
‘엄지의 제왕’ 혈전 예방 위한 아보카도오일 시금치무침 레시피 공개!
지난 25일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모르면 위험하다! 혈전 알리는 신호”라는 주제를 다뤘다.
‘피떡’이라고도 불리는 혈전은 혈관 속 시한폭탄이라고 한다. 이에 의사 패널들은 ‘아보카도 오일’ 등을 추천했다. 아보카도 속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해 혈전 예방에 탁월한 도움을 준다는 조언이다. 아보카도오일을 이용한 시금치무침 레시피를 공개해 시청자를 솔깃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 아보카도오일 시금치무침 레시피
재료 : 시금치 250g, 소금 1티스푼, 진간장 1큰술, 간마늘 1큰술, 깨 1큰술, 아보카도오일 2큰술
1.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시금치를 1분 정도 데친다.
2. 데친 시금치느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다.
3. 진간장, 간마늘, 깨, 아보카도 오일을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4. 시금치에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완성
본방은 화요일 저녁 8시 30분.
‘차클’ 조선시대 방역, 정조 “사형수도 병으로 죽어선 안 돼”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에서는 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조선에도 K-방역이 있었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펼쳤다.
신병주 교수는 조선시대 방역의 워스트와 베스트를 꼽았다. 워스트로는 화약과 불화살을 쏘는 군기감 행사로 ‘역질’을 쫓아내려 한 태종 13년, 왕의 격리 지시를 어긴 병관들이 군에 병을 옮겨 민폐를 저지른 광해 13년, 전염병 의심 병사를 버린 병선 두목들의 만행이 있던 태조 6년 등을 꼽았다.
베스트로는 사형수 인권까지 챙겼던 정조 시대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옥을 깨끗하게 한 뒤 죄수를 가두라고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사형수라도 죄를 물어야지 병으로 죽어서는 안 된다는 신념이 출연진을 감동시켰다. 정조는 전염병 창궐 시 죄수들을 임시시설로 수용한 다음 본래 장소로 재수감을 지시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죄수를 석방한 미국의 사례를 빗대어 정조가 여러모로 훨씬 앞서 있었음을 강조했다.
본방은 화요일 밤 11시.
지난 25일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모르면 위험하다! 혈전 알리는 신호”라는 주제를 다뤘다.
‘피떡’이라고도 불리는 혈전은 혈관 속 시한폭탄이라고 한다. 이에 의사 패널들은 ‘아보카도 오일’ 등을 추천했다. 아보카도 속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해 혈전 예방에 탁월한 도움을 준다는 조언이다. 아보카도오일을 이용한 시금치무침 레시피를 공개해 시청자를 솔깃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 아보카도오일 시금치무침 레시피
재료 : 시금치 250g, 소금 1티스푼, 진간장 1큰술, 간마늘 1큰술, 깨 1큰술, 아보카도오일 2큰술
1.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시금치를 1분 정도 데친다.
2. 데친 시금치느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다.
3. 진간장, 간마늘, 깨, 아보카도 오일을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4. 시금치에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완성
본방은 화요일 저녁 8시 30분.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에서는 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조선에도 K-방역이 있었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펼쳤다.
신병주 교수는 조선시대 방역의 워스트와 베스트를 꼽았다. 워스트로는 화약과 불화살을 쏘는 군기감 행사로 ‘역질’을 쫓아내려 한 태종 13년, 왕의 격리 지시를 어긴 병관들이 군에 병을 옮겨 민폐를 저지른 광해 13년, 전염병 의심 병사를 버린 병선 두목들의 만행이 있던 태조 6년 등을 꼽았다.
베스트로는 사형수 인권까지 챙겼던 정조 시대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옥을 깨끗하게 한 뒤 죄수를 가두라고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사형수라도 죄를 물어야지 병으로 죽어서는 안 된다는 신념이 출연진을 감동시켰다. 정조는 전염병 창궐 시 죄수들을 임시시설로 수용한 다음 본래 장소로 재수감을 지시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죄수를 석방한 미국의 사례를 빗대어 정조가 여러모로 훨씬 앞서 있었음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7 10: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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