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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샤이니(SHINee), 빛나는 12년 성장 과정…"영원할 샤이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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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가 각자의 자리에서 데뷔 12주년을 맞았다.

25일 샤이니 멤버들은 팬클럽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군복무 중인 멤버 온유, 키, 민호 역시 자필 편지로 12주년을 함께 했다. 

리더 온유는 "열두 해가 지나도록 함께 해준 당신들은 찐 사랑꾼"이라며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인사했으며, 키는 "노래하고 춤추는 일을 하게 되어 얼마나 감사하고 다행인지 모르겠다. 샤이니월드도 늘 건강하고 앞으로 펼쳐질 더 많은 날들에 기대를 해본다. 사랑을 담아서"라고 적었다.

민호는 "너무나 보고싶고 사랑한다"며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니 건강하셔야 한다. 많이 보고싶다. 샤이니 데이 축하합니다"라고 해병대 다운 씩씩한 인삿말을 건넸다.
 
샤이니
샤이니 / 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멤버 중 유일하게 활동 중인 태민은 "다들 이제는 각자의 삶을 더 충실하게 보내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늘 한켠에 저희 샤이니 자리는 남겨두었으면 좋겠다"라며 "늘 얘기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여러분들의 사랑과 믿음에 감사하고 깨닫고 있다. 저희 샤이니 그리고 저 태민에게 이런 화려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삶을 선물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와 함께 종현의 과거 글도 시선을 끌었다. 2013년 5월 25일 종현은 "엄마의 이메일 비밀번호에 0525가 들어가더라. 문득 피부로 와닿았다. 샤이니라는 존재가 우리 다섯 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사람들의 추억에 지금에 미래에 같이있다는 걸 우릴 아끼는 분들중에도 우릴 상징하는 무언가가 일상에 자연스래 녹아있는 분들이 있겠지"라며 의미 깊은 데뷔 5주년을 자축한 바 있다.
샤이니 / 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 SM엔터테인먼트
2008년 5월 25일 데뷔한 그룹 샤이니는 10대와 20대, 태민을 제외 30대까지 함께 하고 있는 장수그룹. 그러나 가요계 대표 청량돌 답게 샤이니의 이미지는 여전히 싱그럽고 풋풋하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극비로 준비하던 그룹 샤이니의 베일이 처음 벗겨진 것은 2008년 5월 19일. "SM, '춤짱' 포함 男중고생 5인조 신인그룹 공개"라는 기사와 함께 샤이니의 정체가 드러났다.

당시 샤이니는 "만 14세~만 18세의 종현, 민호, 태민, 온유, Key 등 남자 중고등학생 다섯 명으로 구성된 컨템퍼러리 밴드"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 작은 얼굴,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으로 누나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그렇게 '누난 너무 예뻐'로 신인상을 휩쓸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치고 '산소같은 너' '줄리엣' '링딩동' '루시퍼' '셜록' '드림걸' '에브리바디' '뷰' '원오브원' '데리러가' 등을 발표하며 인기 아이돌로써의 입지를 굳혔다.
 
샤이니 / 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 SM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일본 데뷔 3년 9개월 만에 도쿄돔에 섰으며, 해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안녕하세요 빛나는 샤이니입니다"라고 커다란 눈망울을 빛내며 인사하던 미소년 아이돌은 12년이 지난 현재 만인의 롤모델로 꼽히는 실력파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신화 형들처럼 오래 활동하고 싶다"는 태민의 바람처럼 오랜기간 그 자리에서 한결같이 빛날 샤이니의 모습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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