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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진성, 암 투병+김수미에 뒤늦은 한풀이 무엇?…그가 뽑은 최고의 트롯맨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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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 진성이 암투병 고백과 김수미에 한풀이했다.

25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트로트 가수 진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스페셜 MC로 최희가 출연하는 가운데 진성이 김수미에 “섭섭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며 밝혔다. 이어 과거 ‘태클을 걸지 마’가 뜨지 못한 건 김수미 탓이라며 심각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 캡처
아울러 진성은 어린 시절 힘들었던 가정사와 함께 ‘안동역에서’을 통해 큰 인기를 누리던 그때 림프종 혈액암을 선고받으며 힘든 상황을 보낸 시기를 털어놓는다.

늦은 나이에 결혼한 진성은 투병 당시 아내 덕에 버틸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진성은 최고의 미스터트롯 맨으로 임영웅, 나태주, 신인선 등을 꼽으며, ‘미스터트롯’ 출연자 나태주, 신인선이 전화 한통에 단번에 달려와 그와의 각별한 인연을 전한다.

한편 오랜 투병 생활 후 건강해진 모습으로 트로트계 BTS로 불리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그가 건강해진 데에는 아내 덕이 크다며 최근 ‘편스토랑’에 출연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진성의 팬이었던 아내 용미숙 씨와는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나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한 채 살고 있으며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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