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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동네 산책 중 남자친구 남연우 ‘엉덩이 때리기’ 이유?…“너 보고 한 말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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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에 출연 중인 치타는 남자친구 남연우, 반려견과 함께 동네를 산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이 과정에서 치타와 남연우의 자연스러운 스킨십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에서 치타는 남연우와 함께 강아지 산책을 위해 집을 나선다.

이날 치타는 남자친구 남연우 감독에 비해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치타는 남연우가 앞서나가자 "오빠 왜 계속 혼자가?"라고 묻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MBC '부럽지' 화면 캡처
MBC '부럽지' 화면 캡처
  
치타와 남연우는 배우 정만식이 찾아올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며 마트로 향하기로 결정한다. 이 과정에서 남연우는 치타를 위해 빠르고 한적한 길을 선택하는 센스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남연우는 여자친구 치타가 하는 사소한 말들을 기억하고 반응해주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허재는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은데 하나하나 자상하게 해준다"고 말했고, 장도연은 "행동으로 보여주는 남자"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치타는 지나가던 사람들이 반려견 훈이를 향해 "귀엽다"고 하자 즐거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지켜보던 남연우는 "너 보고 한 말 아니야?"라고 물었고, 치타는 남자친구의 엉덩이를 때리는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이기도 했다.
 
MBC '부럽지' 화면 캡처
MBC '부럽지' 화면 캡처
 
방송에 출연해 집 내부를 공개한 치타는 남자친구 남연우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 중이기도 하다. 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겨 연인이 된 치타와 남연우는 최근 같은 영화 '초미의 관심사'를 통해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남연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학사 학력을 가진 배우 겸 감독이다. 남연우는 '열두번째용의자', '챔피언',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분장', '부산행'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남연우는 배우 활동 뿐 아니라 영화 감독, 각본가로도 꾸준히 활동 중이다.

본명이 김은영인 가수 치타는 다양한 음악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치타는 최근 '굿캐스팅' OST 공개, '굿걸' 출연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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