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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한, 교수 전미도에게 반말하는 제자? 네티즌 ‘갑론을박’ 부른 도넘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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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김준한이 교수 전미도에게 반말하는 장면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갈리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슬의생)’에서 채송화 교수(전미도 분)가 안치홍(김준한 분)을 차로 데려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채송화가 “주말인데 병원에서 자려고 집에까지 데려다줄게”라고 하자 안치홍은 “아니에요. 당직실이 더 편안해요”라고 정중히 거절했다. 그때 채송화에게 이익준(조정석 분)의 전화가 걸려왔다. 이익준은 “아니 뭐하나 해서. 이따 다시 통화하자”고 다정하게 전화를 끊었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본 안치홍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안치홍은 앞서 채송화 교수를 좋아한다고 마음을 드러냈기 때문. 이후 병원 앞에 멈춰 선 채송화의 차. 

내리기 직전 안치홍이 “교수님, 저 오늘 생일이에요”라고 하자 채송화는 “정말? 왜 그걸 이제 말해. 뭐 필요한 거 없어?”고 물었다. 안치홍은 “저 받고 싶은 선물이 있는데, 저 반말 한 번만 해도 돼요?”라고 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 캡처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 캡처

난감한 듯 입술을 꽉 깨문 채송화에 안치홍은 “선 안 넘습니다”라고 조심스럽게 허락을 구했다. 결국 채송화의 허락이 떨어진 후 그가 한 첫 반말은 “조심해서 가”였다. 채송화가 웃자 안치홍은 어깨를 두드리며 “월요일에 병원에서 보자”고 말하고 차에서 내렸다.     

해당 장면이 방송된 후 네티즌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각에서는 아무리 짝사랑하는 관계라도, 안치홍이 교수에게 반말을 사용한 것은 너무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들의 관계가 별다른 진전이 없었던 가운데, 안치홍의 저런 행동이 이해가 안 된다는 이들도 많았다.

이들은 “개부담. 선 안넘는다며. 흥” “담당교수한테 반말이라니 현실대입하니까 ???뭔가싶다“ “담당교수한테 반말하고 어깨터치하는 미친새끼가어딨어” “뭔일이야 저런 캐릭터 아니잖아 좀 마음통한다음에 저러면 설레는데 송화가 마음을 열었었나 아니였던 거같은데” “개별로 너뮤 싫어서 하차각 섰어....교수한테 반말 실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또 일부는 설레는 상황을 잘 표현했다는 반응도 있었다. 이들은 “난 설렛는데 ㅠㅠ” “난 존나 좋았어ㅠㅠㅠㅠㅠ 선 안넘겠다면서 내 마음으 선을 넘어버림 ㅠㅠㅠ” “여기서 현실로 꺅소리낫는대 ㅠㅠㅠ 개설렘,,”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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