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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킹이 진정한 슈스"…'미스터트롯' 정동원, 고향 하동에 명예도로 만들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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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스터트롯' 정동원 명예도로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 

지난 12일 하동군청 홈페이지에는 '명예도로명 부여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공고'라는 공고가 게재됐다.

이번 명예도로 부여안은 바로 '정동원길'이었다. 이름 사용기간은 5년으로 부여 사요로는 군의 지역문화 홍보 및 관광발전에 기여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하동군청 측은 "명예도로명 부여(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주민, 기관, 단체는 다음 사항을   기재한 의견서를 하동군수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하동군청 홈페이지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트 정말 대단", "우리 갓깅이 대단해", 최연소 인물도로명일 듯", "더더 승승장구하자", "하동의 스타!", "갓킹 진정한 슈스다", "하동도 일 잘하네. 물 들어올 때 노저어야지", "영구치도 다 안 났을텐데 대단하다", "우리 엄마도 하동 가고싶어하더라", "동원이네 가는 이정표도 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나이 14살인 정동원은 2019년 싱글 앨범 'Miracle'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그는 최종 5위를 거머쥐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정동원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하동에서 살았다. 이후 '인간극장', '영재발굴단' 등에서 화제를 모으며 트로트에 몸 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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