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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개그맨 한현민♥최엄지, 워킹맘 고충에 눈물…과거 첫 만남에 엉덩이 꼬집힌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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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공부가 머니’ 개그맨 한현민, 최엄지 부부가 출연을 예고했다.

22일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개그맨 한현민, 최엄지 부부가 출연해 워킹맘으로서 고충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한현민의 두 딸은 끼충만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이목을 끌었다. 첫째 소영이는 13살, 둘째 가영은 11살로 2살의 나이 차이 터울로, 아빠의 개그맨 피를 그대로 물려받은 모습이 돋보였다.
 
MBC ‘공부가 머니’ 방송 캡처
평소 유쾌한 모습과 달리 책상 앞에만 앉으면 조용해지는 두 아이는 온몸으로 지루함을 드러냈다. 이어 둘째 가영이는 “공부를 하라고 할 때만 한다”며 “어차피 말하는 사람도 없다”고 공부를 안 하는 이유를 전했다.

그러나 엄마 최엄지는 현재 네일샵에서 일하며 아이들을 돌보지 못한 속상함에 결국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공부의 신’ 강성태는 실제로 썼던 1등 공부법을 전수할 예정.

한편, 두 사람의 출연 소식에 과거 첫 만남이 재조명됐다. 백화점에 야유회에서 MC 맡았던 한현민은 “어떤 여자직원이 내 엉덩이를 꼬집었다. 그냥 엉덩이 한번 꼬집어보고 싶었다더라”라며 “그래서 봤더니 너무 예뻤다”고 밝힌 바 있다.

최엄지와 한현민은 지난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최엄지는 현재 직업으로 네일아트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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