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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스트리머 라스, 게임 대리행위 인정 "그동안 침묵한것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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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트위치 스트리머이자 에이펙스 레전드 프로게이머로 활동중인 라스가 과거 게임 대리행위에 대해 사과했다.

21일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를 통해 라스는 "최근 저에 대해서 가지고 계셨을 많은 의혹에 대해 모두 설명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라스는 4년 전 오버워치라는 게임에서 대리행위를 했다고 고백하며 "그때 나이가 고등학교 2학년쯤이였고 , 당시에 아나키라는 닉네임을 사용했다.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하기 이전인 성인이 되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그 당시 대리를 하였던 것에 대하여 지금은 너무나도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이어 "그런 과거를 가진 사람이 당당히 방송하고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많은 분들에게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래서 이렇게 사과문을 작성해 비난과 질타를 그만해 달라고 부탁하려고 글을 올리는 게 아니라 그 동안 침묵하고 있던 것 그리고 부정행위를 해왔던 것에 대해 늦었지만 사과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라스는 "계속되는 의혹과 질문에도 침묵 해왔던 이유는 에이펙스 대회에 못나가게 될까 봐, 그리고 당시 저를 좋아 해주시던 분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릴까 봐 두려워서 그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애써 침묵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침묵은 오히려 독이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솔직하게 말씀드리기에 저는 떳떳하지 못한 사람이었기에 쉽게 입을 열 수 없었다. 과거에 행동한 것들을 모두 반성하고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살겠다. 앞으로 두 번 다시는 나쁜 행위들은 저지르지 않을 것을 맹세한다" 며 거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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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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