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물이며, 월요일에는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 이틀 동안의 하이라이트까지 다룹니다. <편집자 주>
지난 20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흑역사를 당당히 즐기는 스타’를 주제로 비, 유노윤호, 장수원, 김장훈 등을 언급했다.
비(정지훈)이 2년 전 활동한 곡 ‘깡’(Gang)으로 역주행을 하며 새삼 화제에 올랐다. 하루 7만 명이 그의 영상을 찾아보며 ‘1일1깡’을 한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특유의 자존감 넘치는 가사, 강렬하지만 난해한 퍼포먼스, 비만 감싸는 화려한 조명과 특유의 꾸러기 미소 등 갖가지 요소가 누리꾼의 조명을 받으며 ‘밈’화 된 것이다.
박송아 대중문화평론가는 “비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카리스마 있고 멋진 무대로 널리 알려진 뮤지션이다. 그런데 이제 ‘깡’이라는 음원이 그 당시에는 트레느에 벗어난다는 이유로 주목받지 못했었다. 현재 밀레니엄 세대들에게는 B급 매력이 보여지면서 재미있는 코드를 발견하게 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화제 덕에 ‘놀면 뭐하니?’에까지 출연한 비는 당사자에게는 재미가 아는 상처가 될 수 있는 이 열풍에 대해 ‘깡’이라는 노래로 인해 많은 분들이 즐거워한다는 부분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대인대 면모를 보였다. 오히려 “(아내 김태희도 이번 열풍이) 좋다고 그런다”며 “1일1깡은 많이 모자르다”는 너스레까지 떨었다.
‘열정 만수르’로 불리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는 ‘살인예고 짤’, ‘인생의 진리 짤’, ‘익스큐즈뭬 짤’ 등을 보유하고 있는 ‘짤부자’인데, 변치 않는 모습으로 악플을 쓰는 사람까지 팬으로 돌려놓으면서 존경까지 받고 있는 모양새다.
이외에도 ‘로봇 연기’를 펼치면서 오히려 캐릭터를 굳힌 젝키 장수원, 특유의 창법이 ‘웃음 버튼’가 돼 조롱의 목적으로 불리는 ‘숲튽훈’을 유쾌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김장훈 등이 언급됐다.
본방은 수요일 저녁 8시 55분.
지난 20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흑역사를 당당히 즐기는 스타’를 주제로 비, 유노윤호, 장수원, 김장훈 등을 언급했다.
박송아 대중문화평론가는 “비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카리스마 있고 멋진 무대로 널리 알려진 뮤지션이다. 그런데 이제 ‘깡’이라는 음원이 그 당시에는 트레느에 벗어난다는 이유로 주목받지 못했었다. 현재 밀레니엄 세대들에게는 B급 매력이 보여지면서 재미있는 코드를 발견하게 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화제 덕에 ‘놀면 뭐하니?’에까지 출연한 비는 당사자에게는 재미가 아는 상처가 될 수 있는 이 열풍에 대해 ‘깡’이라는 노래로 인해 많은 분들이 즐거워한다는 부분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대인대 면모를 보였다. 오히려 “(아내 김태희도 이번 열풍이) 좋다고 그런다”며 “1일1깡은 많이 모자르다”는 너스레까지 떨었다.
‘열정 만수르’로 불리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는 ‘살인예고 짤’, ‘인생의 진리 짤’, ‘익스큐즈뭬 짤’ 등을 보유하고 있는 ‘짤부자’인데, 변치 않는 모습으로 악플을 쓰는 사람까지 팬으로 돌려놓으면서 존경까지 받고 있는 모양새다.
이외에도 ‘로봇 연기’를 펼치면서 오히려 캐릭터를 굳힌 젝키 장수원, 특유의 창법이 ‘웃음 버튼’가 돼 조롱의 목적으로 불리는 ‘숲튽훈’을 유쾌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김장훈 등이 언급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1 08: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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