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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윤미향 “사퇴 고려하지 않아” 정의연 쉼터 논란 해명 ‘김현정의 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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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정의연 쉼터 논란과 관련해,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과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18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토론] 윤미향 논란, 5.18 (박범계vs조해진)”, “20일 고3 개학, 괜찮나? (엄중식)”, “주간 시사기상도 (민동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이번엔 쉼터 논란, 직접 해명한다”는 주제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을 연결하기도 했다.

‘쉼터 논란’과 관련해 그는 “이번에 이 일을 계기로 해서 이제야 비로소 달려가는 걸 멈추고 제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런 상황에 이르게 된 데서 심심한 사과를 드리게 된다. 무엇보다도 우리 이용수 할머니와 하루속히 만나서 예전처럼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그렇게 지내고 있다”고 심경을 꺼냈다.

쉼터가 안성에 지어진 것에 대해서는 “사실 할머니들 쉼터라기보다 이름 그 자체, ‘힐링센터’로 있듯이 마포에 전쟁과 인권 여성 박물관이 세워졌다. 그런데 그 해 2012년 수요집회 때 현대중공업 정몽준 회장님이 당시 한나라당 의원들과 함께 수요집회에 나오셨다. 그 자리에서 김복동 할머니가 박물관이 세워졌는데 그 옆에 우리도 집을 마련해서 아이들도 만나고 또 그래서 교육도 하고 우리도 쉬고 그러는 곳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고, 현대중공업은 바로 그 이야기를 듣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부를 하게 된다. 그래서 이 일이 시작됐다”고 짚었다.

또 “10억으로 그 마포의 어느 곳에도 그 집을 살 수도 없었고. 박물관 옆에도 사실 거의, ‘20억원 아니면 팔 수 없다’라는 그런 뭐랄까요. 주인들의 입장 또 부동산 업자들의 그런 판단들, 이게 있어서 저희가 서울에서 그 금액으로 도저히 찾을 수 없어서 정말 조금 많은 기간을 그곳에서 헤맬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공동모금회가 ‘경기 지역도 괜찮다’ 라는 의견을 주셨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업을 집행해야 하는 한정 기간이 있었다. 그 기간을 넘으면 또 문제가 되는. 그래서 저희는 그 기간 안에 이 사업을 집행하기 위해서 애를 썼지만 쉽지가 않았다. 경기도도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주택 비용들이 10억 원을 넘었고, 또 만에 비용이 조금 그래도 10억 아래면 어떤 적합성이 떨어졌고. 그래서 결국 안성까지 오게 되었고 힐링센터를 매입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힐링센터을 매입했을 때 공동모금회도 현대중공업도 마음에 들어 했고, 저희가 오픈식을 할 때 할머니들과 그 지역의 분들과 함께 모두 다 너무 감동했다. 집이 좋았고 자연환경도 좋았고. 또 어떤 뭐라고 할까, 조용함이랄까. 할머니들이 쉬고 또 프로그램도 하고 또 청소년과 함께 만나서 하기에 너무 적합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거리상의 이유로 이용도가 떨어진다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사실은 초기에는 할머니들과 청년 나비들이 만나서 모임을 하기도 했고. 또 평택의 기지촌 할머니들과 우리 할머니들이 만나서 교류 프로그램을 갖기도 하고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이 됐다. 그런데 이제 할머니들 건강 상황, 또 2015 한일 합의가 생기고 등등 이런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닥친 상황 등이 더 이상 그곳을 힐링센터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수 없게 됐던 그런 상황이 벌어진 거다. 이미 그 당시에도 할머니들은 걸어다니기에는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가 다 프로그램을 할 때는 차로 모시기도 했고”라고 반응했다.

‘업 계약’ 의혹에 대해서는 “그 당시에 저희가 매입을 할 때는 시세보다 비싸게 너무 싸게 매입한 것도 아니지만, 또 그렇게 비싸게 매입한 것도 아니다. 라고 그렇게 저희가 알고 있었다”며 “그 집을 매입하기 전에 안성 지역도 세 군데나 돌아다녔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이 집보다 훨씬 위치나 또 조건이나 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이것보다 싸지 않았다 또 그 외 이천이나 강화도나 여러 군데를 다녔을 때도 이 가격보다 싸지도 않았고 오히려 더 비쌌다”고 해명했다.

펜션으로 쓰인다는 의혹에는 “저희가 그 프로그램을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되었을 때의 판단은, 할머니들 치유공간으로는 사용하지 못하지만 평화공간으로는 계속 사용하자, 그래서 정의연의 수요시위와 함께 연대한다든지 또 정의연에서 연대하고 있는 다른 단체들 활동가들 또 그 단체들에서 워크숍을 하는 장소로는 사용하자, 단 그렇게 하려면 전기세와 냉방비가 많이 들기도 하고 난방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그런 기초 비용은 받아서 관리비로 충당을 하자, 이렇게 이제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미래통합당의 진상규명 요구에 대해서는 “사실은 그동안 딸의 유학비 의혹을, 미래통합당에서 이야기를 했을 때도 그거는 남편 배상금으로 했다라고 해명이 됐고. 또 정의연 신문도 비교견적 결과 더 싼 남편신문사에서 진행했다는 정의연의 해명이 있었고. 또 지금 안성 쉼터도 마찬가지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부친께서 다른 회사의 공장장으로 계시다가 딸의 부탁으로 월 100만원 그리고 120만원, 2018년 하반기부터는 50만원을 받으면서 일을 하셨고”라고 반박했다.

또 현금 아파트를 경매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 이 아파트를 사기 위해서 살던 아파트를 팔았고. 경매 아시는 분들은 이건 너무나 상식적인 일이긴 하지만 당연히 경매는 현금으로 한다. 나라에서 진행하는 경매는. 그러니까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를 경매로 사기 위해서 전에 살던 아파트를 팔았다. 그러니까 그건 다 나타나 있다. 그리고 당연히 법무사 등등 등기하면서도 그 과정이 다 드러나 있고. 저희 그때 당시 아파트 매매 영수증까지도 다 갖고 있는 상황”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고. 그리고 앞으로 의정 활동을 통해서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의원직에 대한 여전한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현정 PD는 “지금 정의연은 회계에 대해서 이렇게 실수냐 아니냐 논란이 있자 ‘외부 감사를 받겠다’라는 입장을 냈다. 혹시 그 우리 윤미향 당선인이 김복동 할머님 조의금 개인 계좌로 받은 그 부분에 대해서도 오픈하고 이걸 감사라고 해야 될까, 모르겠습니다마는 외부에 함께 이것들을 공개하실 생각도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윤 당선인은 “사실은 앞으로 검찰 수사에 제가 그 부분이 그대로 고발됐기 때문에 검찰 수사과정에서 잘 드러날 것이라고, 조사될 것이라고 보고. 또 뿐만 아니라 정의연에서 보도자료를 냈지만 그 김복동 장례위원회는 제가 상주로 장례위원회를 꾸렸고 상주로서 당시에 제 명의로, 상주인 제 명의로 계좌를 냈다. 그리고 보고를 했고. 그런데 그 보고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는 분들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또 김 PD가 “이것이 사실 법상으로는 기부금법 위반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알고 계시는가? 이게 실수였든 아니었든 간에 법상으로는 사실 위반이 되더라”고 짚자, 그는 “그런데 또 여러 가지 의견이 있는 것 같다. 법상으로 이것이 기부금 모집, 보통 일반적인 관례가 장례가 발생했을 때 그 장례를 진행하는 상주가 통장을 만들어서 그것을 집행하고 하는 그런 관례가 있고. 따라서 법적인 이야기는 저희가 자문을 받고 있다”고 답변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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