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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뺑반’, 전문가들로부터 혹평 받은 이유 눈길…손익분기점 달성 실패해 속편 제작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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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영화 '뺑반'이 15일 오후 4시 50분부터 OCN서 방영 중인 가운데,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9년 1월 개봉한 '뺑반'은 '차이나타운'을 연출했던 한준희 감독의 작품으로, '1987'의 각본을 맡았던 김경찬이 원안을 맡았다.

그러나 '뺑소니 전담반'이라는 설정만 남긴 채 모두 각색해 원안과 실제 영화의 각본은 차이가 있다고.

공효진과 류준열, 조정석,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김기범(Key)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고, '버스터'라는 이름으로 불린 닷지 챌린저, BMW M3, 마세라티 그란 투리스모 등 쟁쟁한 차량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뺑반' 스틸컷 / 네이버영화
'뺑반' 스틸컷 / 네이버영화
하지만 네이버영화 기준 전문가 평점은 5.25점이며, 네티즌 평점 또한 6.63점으로 낮은 편이다.

특히나 이동진 평론가는 "이 소재로 영화를 만들면서 자동차추격전에서조차 점수를 따지 못한다면"이라는 평을 내렸는데, 실제로 카체이싱 액션이 좋지 못해 관객들로부터 외면받았다.

게다가 F1 레이서 출신인 정재철(조정석 분)에게 서민재(류준열 분)가 한 대사로 인해 배경지식이 없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더불어 특별출연한 김고은이 등장하면서 속편을 예고했음에도 영화의 완성도가 좋지 못해 속편 제작은 사실상 힘들 것으로 보인다.

손익분기점이 400만 관객이었는데,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82만 관객을 모으는 데 그쳐 흥행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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