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뺑반'이 방송되며 출연 배우들의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영화 '뺑반' 개봉 당시 배우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뺑반의 귀염둥이들"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뺑반'에 출연했던 배우 박예영과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본명 김기범)의 모습이 담겨 있다. 키는 붉은색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고, 박예영은 깔끔하면서 귀여운 단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 "사진 올려줘서 고마워요", "영화 잘 봤어요", "준열도 보고싶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34세인 류준열은 지난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했다. 정식 데뷔 전 류준열은 '미드나잇 썬', '동心;' 등 다양성 영화에서 활약했다.
영화 '소셜포비아'에서 BJ 양게 역을 연기했던 류준열은 뛰어난 표현력이 돋보이는 연기력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같은해 류준열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정환 역을 연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 했던 혜리와 결별 없이 오랜 시간 열애 중이다.
이후 류준열은 '운빨 로맨스', '글로리데이', '섬 사라진 사람들', '계춘할망', '양치기들', '더 킹', '택시 운전사', '침묵', '리틀 포레스트', '독전', '돈', '봉오동 전투'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폭 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올해 1월 개봉한 영화 '뺑반'에서 류준열은 배우 공효진, 조정석 등과 호흡을 맞췄다. '뺑반'에서 류준열은 에이스 순경 서민재 역을 연기하며 감정 연기 등 다양한 매력을 어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