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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뺑반’ 류준열, 모델 포스 자아내는 ‘완벽 슈트핏’…‘반전 캐릭터 염정아’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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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영화 ‘뺑반’ 류준열이 모델 포스 자아낸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영화 속 염정아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최근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을 남기지 않은 채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준열은 길을 걸으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았다. 블랙과 화이트가 섞인 슈트 패션을 선보인 그는 마치 런웨이를 연상케 했다. 훈훈한 외모는 물론 남다른 모델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류준열 인스타그램
류준열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잘생기셨어요. 형님”, “비율봐ㅠㅠㅠ이 사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ㅠㅠ”, “앓다 죽을 준열 님 역시 모델이 중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2세인 배우 류준열은 ‘소셜포비아’, ‘글로리데이’, ‘로봇, 소리’, ‘계춘할망’, ‘택시 운전사’, ‘더 킹’등 영화에서 많은 활약을 펼치며 충무로에서 주목받는 배우로 급부상했다.

특히 그는 2017년 방송된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와 달달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이후  ‘운빨로맨스’, ‘리틀 포레스트’, ‘독전’, ‘뺑반’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여 주연급 배우로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뺑반’은 F1 레이서 출신의 사업가 정채철(조정석 분)을 잡기 위해 은시연(공효진 분)과 조직에서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윤 과장(염정아 분)이 함께 수사망을 조여간다.

미해결 사건을 서민재(류준열 분)과 공효진이 함께 공조하며 유력한 용의자를 쫓는 이야기를 담았다. 점점 높아지는 경찰의 위상으로 염정아의 욕망을 드러내며 비인간적인 캐릭터로 등장한다.

영화 ‘뺑반’은 관람객 평점 7.16을 받았으며 백만 관객을 돌파했다. 쿠키 영상에서 김고은이 등장하는 등 시즌 2에 대한 여운을 남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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