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사랑의콜센타' 임영웅-김호중 '눈물의 열창', 깜짝 손님 진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현우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과 김호중이 눈물의 열창을 선보였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14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7을 비롯해 모두를 울린 사연이 공개됐다. 아들을 먼저 하늘 나라로 떠나보낸 제주도의 한 신청자는, 임영웅을 '트롯맨'으로 꼽아 신청곡을 알렸다. 이찬원, 장민호, 영탁, 김희재, 김호중, 정동원 모두 자신을 '바다사슴'이라 불러달라 한 어머니의 사연을 들으며 함께 눈물 흘렸다.

임영웅도 눈물을 멈추지 못했고, '마법의 성'을 끝까지 진심을 다해 열창했다. 임영웅의 노래를 들으며 MC인 김성주도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 임영웅의 노래가 끝나자마자 모두가 임영웅에게 달려와 그를 끌어안았고, 장민호는 "큰형으로서 동생들 잘 이끌어달라"는 신청자의 부탁에 고개를 끄덕이며 눈물을 보였다.

96점을 받은 임영웅은 "위로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도리어 신청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울음을 참아가며 끝까지 노래를 불렀다는 임영웅. 제주도의 '바다사슴' 신청자 분은 "그걸 다 느꼈었습니다"라고 말하며 감동한 마음을 임영웅에 전달했다. 임영웅은 "언젠가 저를 만나게 되면 꼭 '바다 사슴'이라 말씀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아직도 붉은 눈시울로 "아들이 되어드릴게요"라고 말했고, 임영웅의 말에 이찬원도 눈물을 닦았다. 바다사슴 신청자는 "지금처럼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모두들 박수를 보냈다. 김성주는 "저희 모두 바다사슴님을 응원합니다"라고 얘기했다. 임영웅이 자리로 돌아오자 영탁은 "최고야, 최고"라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콜센타 사상 가장 뜻 깊었던 무대가 끝이 나고, 다음 행선지로 콜을 받게 됐다. 이번 지역은 경기였다. 경기도의 신청자 닉네임 '로즈'님에게 트롯맨으로 선정된 영탁. 영탁은 자신이 선택되자 웃으며 앞으로 나섰다. 한편 5월 13일은 영탁의 탄생일, TOP7 멤버들과 MC들 모두 합심해서 장난스럽게 생일을 축하했다. 소품을 재활용한 아나바다 생일 파티에 영탁은 함박 웃음을 터뜨렸다. 

신청자 로즈는 영탁의 팬클럽 모임 '콩탁콩탁'을 소개하기도 했다. 로즈는 "영탁 님을 통해서 만났지만 방장 언니가 힘들 때 많이 응원해주셔서요. 위로해준 분들께 보내고 싶은 노래에요"라고 신청곡을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김성주는 "부모님이 꼭 아니더라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시면 됩니다"라고 말했다.

영탁은 원곡 '옆집 누나'를 '옆집 오빠'로 개사해 부르게 됐다. 곧 방구석 댄스 파티가 흥겹게 열렸다. MC들부터 TOP7 멤버들까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영탁의 노래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었다. 영탁 특유의 간드러지면서 귀에 착착 감겨드는 열창에 모두들 환호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그야말로 무아지경, 광란의 댄스 파티가 펼쳐졌다. 영탁은 이리 저리 왔다갔다하며 열심히 스텝을 밟으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임영웅, 정동원, 장민호도 신나서 함께 춤을 추었고 영탁은 100점을 받아 감격했다. 퍼져 나가는 황금빛 스크린에 영탁은 "우와"하고 소리를 지르며 붐과 끌어안았다.

붐은 "나도 못 받은 100점을"하며 씁쓸히 웃었고, 영탁은 감격에 겨워하며 박수를 쳤다. 이어 영탁은 선물 추첨을 하게 됐다. 장민호는 "냉장고 하나 뽑자!"며 응원했고 영탁은 화장품 세트를 뽑았다. "세트예요, 세트"하고 다급하게 말해보는 영탁에 이찬원도 웃음을 터뜨렸다. 영탁은 다시 만날 때 '로즈'라고 말해달라고 부탁했고, 이어 노래를 마치고 나서 임영웅, 김희재, 김호중, 이찬원과 하이파이브를 했다.

분위기 이어서 가는 다음 공략 지역은 서울. 서울은 113콜이 와 있었다. 100점을 기원하며 100번 고객과 연결하게 됐고, 서울의 55세 '딕도' 신청자는 김호중을 트롯맨으로 선정했다. 신청자는 자신의 사연을 공개하며 효도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후회를 고백했다. 이에 김호중은 머뭇거리다 "저한테도 되게 특별한 곡인데, 10살 때 저의 마음을 어루만져준 노래에요. 우리 다 이별하며 살고 있잖아요. 제 노래로 위로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런 김호중의 말에 모두가 잔잔한 박수를 보냈다.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부르게 된 김호중은 진정성을 다해 '트바로티' 특유의 중후하고도 묵직한 목소리로 노래를 전했다. 노래는 시작됐는데 쉽사리 부르기 힘들어 "왜 눈물이 나려고 하지"라고 무대를 빠져나온 김호중. 그는 "저도 사연이 있는 노래라서"라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이어 휴지로 눈물을 닦고 다시 무대로 나선 김호중은 울컥 밀려오는 기억에 어쩔 줄 몰라하는 듯 했다. 그는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눈을 감으며 노래에 집중했다. 다음으로는 임영웅과 이찬원이 듀엣 '진정인가요'를 불렀다. 아쉽게도 82점이었으나, 두 사람은 훈훈하게 제대로 포옹을 마쳤다. 

대전의 곽지영 신청자는 "평생 못 잊으실 것 같아요"라고 감사함을 전했고, 이에 임영웅도 만족스러운 푲어으로 웃어 보였다. "제가 신청한 게 아니었다 해도 레전드 무대였을 거예요"라고 신청자는 다시 한번 덧붙였고, 이에 이찬원은 고개를 끄덕였다. 임영웅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란 인사로 마무리지었고, 그때 신청자의 엄마가 등장해 "복권 1등 당첨된 것보다 더 좋아요"라고 기뻐했다.

진성 또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출연하여 '태클을 걸지 마'를 불렀다. 이어서 진성은 '님의 등불'도 부르며 후배들과 함께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다. 신청곡 이벤트를 진행하며 '미스터트롯'의 TOP7과 함께하고 있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