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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의사가 본 '영혼수선공', 축구선수 위하준 모습 보며 "트라우마 신체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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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유튜버 '닥터프렌즈'가 드라마 '영혼수선공'을 리뷰했다. 

12일 유튜버 '닥터프렌즈'는 자신의 채널에 '분노조절장애 환자가 억울한 누명을 썼을 때 벌어지는 일 (kbs 드라마 영혼수선공)'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혼수선공' 1화에서는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축구선수 오유민(위하준)가 등장했다. 신하균의 등장을 지켜본 우창윤은 "대형이 앞에 있는 사람이 (최소 교수님이다)"라고 설명했다. 

환자의 상태를 본 세 사람은 "만지기만 해도 굉장히 아파하네?"라며 신기해했다. 아픈 다리를 잘라버리겠다는 오유민을 본 우창윤은 "이거 진짜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환자들이 이렇게 말하는 경우가 있다. 진짜 아프고 괴로우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유튜버 '닥터프렌즈' 캡처
결국 다리를 잘라주겠다는 신하균의 모습에 오진승은 "아마 이 정신과도 환자에 대해 알고 있는 것 같다. 축구 선수가 이렇게까지 통증때문에 걷지 못하겠다고 하는 건. 트라우마 관련해서 신체증상이 나타난 것 아닐까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하준을 진료한 모습을 보며 "실수할 때보다 잘할 때가 많다. 이런 거는 이제 저희가 '안심시키기'다. 환자분의 어떤 긍정적이나 희망적인 부분을 조금  강조해서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경우는 환자랑 신뢰감을 쌓아야한다. 계속 환자가 원하는 대로 검사를 해주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승쌤 정신과 의사가 주인공인 드라마가 별로 없다고 속상해하시던데 ㅋㅋㅋㅋ너무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수**)", "오랜만에 동생들이랑 합심해서 보는 드라마라 쌤들 리뷰가 반가워요(T**)", "배우 분들이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보는 동안 너무 안타까웠어요(이**)", "쌤들이랑 드라마 다시 보니까 재밌어요!! 못봤던거나 놓쳤던 것, 모르는것도 막 보이구 또 잘 설명해 주셔서 좋았어요(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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