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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수선공' '이준♥' 정소민, 다이어트 비법 재조명…"1년 반만에 10kg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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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영혼수선공'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정소민이 과거 밝힌 다이어트 비법이 화제다. 

지난해 7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역할에 몰입해 10KG 찐 정소민이 택한 다이어트 비법 대공개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공개 연인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이준과 함께 출연할 당시에는 마른 몸매였다. 그는 163cm에 44kg이었다고. 남다른 바디라인이었다. 당시 정소민은 자신의 역할 설명을하며 "국가대표 유도 선수였는데 부상을 당해 살도 많이 찌고, 분장하는데만 5시간 걸렸다"며 말했다. 
 
tvN '명단공개' 영상 캡처 
2010년 '장난스런 키스'에서 오하니 역을 맡았던 정소민은 반전 하체로 화제를 모았다. 사실 '장난스런 키스'에서 말괄량이 캐릭터를 맡은 그는 극중 캐릭터처럼 몸매에 크게 신경쓰지않으며 체중이 10kg 증가했다. 하지만 다음 작품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다이어트는 식이요법이었다. 한 끼는 꼭 한식을, 저녁은 간단히 먹으며 식이섬유를 무조건 섭취했다.  굶을 때도 많고 스트레칭, 요가를 병행, 다리살을 빼기 위해 한의원에서 침을 맡기도 한 결과 1년 반에 걸쳐 10kg를 감량했다. 

한편 정소민이 출연하는 KBS2 '영혼수선공'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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