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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아들에게 평생 하나 뿐인 추억 남겼다…네티즌까지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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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이태성이 아들에게 평생 갈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태성이 아들 이한승의 소원인 콜라 실험을 준비했다.

이태성은 집 안에 거대 비닐로 텐트를 만들었다. 이후 이태성은 콜라 안에 사탕을 집어 넣었고, 콜라는 폭발했다. 이한승은 "콜라 샤워"라 외치며 기뻐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태성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대폭발을 해보자"며 대형 콜라병을 준비했다. 그는 "사탕보다 베이킹소다가 훨씬 강력하다"며 콜라에 베이킹소다를 넣었다. 콜라는 즉시 폭발하며 분수를 뿜었다.

이 과정에서 이한승은 "이거 들키면 할머니한테 혼나겠다"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장면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네티즌들은 "이태성 진짜 좋은 아빠다" "맞아 어릴 때 저런 추억은 지금까지 가더라" "와 내 아빠였으면" "ㅠㅠ감동이다" "아들 진짜 좋은가봐...표정 뭉클해" "보면서 나까지 힐링된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이태성은 전 아내와 2012년 결혼 후 3년 만에 이혼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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