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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유지태(진영), ‘학생운동 변절 이유는 밝혀지고’ 전소니와 공중전화 박스에서 빗속 입맞춤…이태성은 이보영에게 “넌 생얼이 훨씬 나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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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이태성은 이보영을 짝사랑하지만 고백을 못하고 과거 유지태(진영)이 학생운동을 하다가 변절을 하게된 이유가 밝혀졌다. 

9일 tvN 주말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는 과거 재현(진영)이 학생운동 변절의 이유가 지수(전소니)의 아버지 형구(장광)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방송캡처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방송캡처

과거 재현(진영)은 지수(전소니)는 학생 운동에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 아버지 형구(장광)에게서 뺨을 맞는 모습을 목격했다. 재현은 지수가 부유한 집에서 곱게 자란 줄로만 알았지만 아버지 형구(장광)의 모습에 지수와 함께 찾아가서 무릎을 꿇고 지수(전소니)를 때리지 말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형구(장광)는 재현(진영)의 뒷조사를 하게 했고 지수는 이를 듣게 됐는데 법대에 다니는 재현의 앞길을 막으려는 암시를 하게 됐다.  

또한 서경(박시연)은 지수(이보영)를 만나서 "내가 먼저 바람폈으니까. 재현 씨 만나서 놀만큼 놀고 버려라. 그러면 보상 퉁 치겠다. 참고로 나 교양머리 없다. 머리채 잡기. 뺨때리기. 물뿌리기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과거 지수(전소니)는 재현(진영)에게 "어떻게 해도 만나게 되는 사람이 있다. 난 우리가 그런 것 같다"라고 했다. 

또 지수(전소니)는 공중전화로 삐삐의 인삿말을 녹음했고 재현(유지태)와 빗 속 공중전화 박스 안에서 입맞춤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달달함을 전했다. 

tvN 주말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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