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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박시연, 유지태가 이보영과 손 잡고 파티장을 나가고 외박하자 외도남 부르고…과거 진영과 전소니는 바다 여행 후 장광 앞에 무릎 꿇고 사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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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이보영은 유지태와 파티장을 나가서 과거 추억이 있던 바닷가에 가고 박시연은 둘이 외도를 한다고 생각하고 외도남을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tvN 주말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5회’에서는 지수(이보영)와 재현(유지태)은 파티장을 나와서 바닷가에 가고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됐다.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 방송캡처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재현(유지태)은 아내 서경(박시연) 앞에서 지수(이보영)의 손을 잡고 파티장을 나갔다.

둘은 과거 첫키스를 나눴던 바닷가에 왔고 재현은 "너에게는 내가 있어. 이건 일탈이고 아무리 정당화 해도 부적절한 관게인데. 왜 나는 너를 내버려 둘 수 없는 걸까? 왜 너를 추억 속에 넣울 수 없는 걸까? 그건 과거에 답이 있었어. 나한테는 너에게 꿈이 있었어. 잊었던 꿈과 마주 하니까 잊어버려지지도 도망가지도 않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지수(이보영)는 "이건 꿈이니까. 금방 깰 테니까"라고 하며 재현과 키스를 하게 되고 재현이 지수가 함께 파티장을 나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서경(박시연)은 분노하게 됐다. 

또한 1994년 재현(진영)과 지수(전소니)는 바다 여행을 함께하고 풋풋란 데이트를 하면서 시장에서 옷을 사 입고 해장국을 먹으며 행복한 마음이 됐다. 이어 재현(진영)은 "집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하는 지수(전소니)의 손을 잡고 지수를 괴롭히는 지수 아버지를 찾아가서 무릎을 꿇었다. 

재현(유지태)는 "지수야. 어제 내가 네 곁에 있겠다는 말 사실이야"라고 했고 지수는 "다 꿈이다. 나는 꿈에서 깼으니까 선배도 꿈에서 깨"라고 답했다. 집으로 돌아간 재현은 아내 서경(박시연)이 외박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같은 시각 서경은 외도남을 만났다.

장회장(문성근)은 재현(유지태)에게 "서경이 그만 마무리 하라고 했는데 아직도 냐? 너 빤스만 입고 쫓겨나고 싶냐? 빨리 정리하게 해"라고 하면서 경고 했다.

또 서경(박시연)은 재현(유지태)에게 "그 여자와 있었냐? 나도 남자와 있었다. 우리는 스트레스 푼거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했고 재현과 지수는 약속하지 않았지만 자꾸만 다시 만나게 되고 재현은 자신이 미행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tvN 주말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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