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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시즌2' 이덕화, 고성에서 낚은 40cm 감성돔 무효 처리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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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도시어부2' 이덕화가 잡은 감성돔이 멤버들의 분쟁을 일으켰다. 

2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2 : 대항해 시대'에서는 경남 고성에서 낚시를 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덕화는 경남 고성에서 감성돔을 낚았다. 이 모습을 본 멤버들은 "축하하지만 무효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취했다. 영역 밖에서 잡은 물고기라는 것. 

이경규는 "뜨긴 뜨는데 법적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분노한 이덕화는 "빨리 떠"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감성돔을 잡고 퍼포먼스를 벌인 이덕화는 계측 후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도시어부2' 캡처
이에 김동현은 "어떻게 되는 거야. 뒤에서 잡아도 인정인가?"라고 웃음 지었다. 화가 난 이덕화는 "니들 맘대로 해라. 근데 찌가 그렇게 가는데 어떻게 하란 말이냐"고 투덜거렸다. 

결국 이덕화의 감성돔은 무효처리 됐다. 이에 그는 "맘대로 해. 나도 맘대로 할테니"라고 답했다. 이에 '도시어부2' 멤버들은 지정석을 두고 여러 의견차를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도시어부 시즌2’ 는 낚시 신대륙을 찾기 위해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 반대편까지 달려간다! 세계 곳곳의 황금어장을 찾아 떠나는 리얼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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