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김준현의 '한입만'에 '도시어부' 멤버들이 경악을 금치 못 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2'에서는 김준현이 '한입만'에 도전했다.
이날 장PD는 김준현에게 '한입만'을 요청했다. 이 말을 들은 이경규는 "한입만이 뭐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장PD는 "'한입만'이라고 '맛있는 녀석들'에서 한입으로 먹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추튀김이라고 있다. 상추튀김이 상추에다 튀김을 싸먹는거다. 가볍게 쌈 한입 가겠다"며 상추를 세장 집었다. 이덕화의 놀란 모습에 그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덕화 형님 이런거 처음 보실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상추 가득 어묵을 집어 넣은 그는 '한입만'을 외치며 "한마리도 못 잡고, 10시간 배 탔는데 하나 없고, 손가락도 나가고, 누구 잡으면 액션이나 나갔다"고 외쳤다. 또한 빨개진 볼을 공개하며 "볼따구 시뻘게지며 낚시했는데"라고 원통해했다.
커다란 쌈을 순조롭게 먹는 모습에 '도시어부' 멤버들은 놀람을 감추지 못하며 박수를 이어갔다. 가장 가까이 있던 이덕화는 "웬만하면 뱉어버리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시어부2'는 낚시 신대륙을 찾기 위해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 반대편까지 달려간다! 세계 곳곳의 황금어장을 찾아 떠나는 리얼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