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장훈은 "어머니에게 출연한 작품들을 비밀로 했다고 하는데 무슨 일이냐"고 질문했다.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은 최강희는 "계속 키스신 나오니까 대본 보면 엄마가 반대할 것 같았다"며 "너무 액션이 많아서 (걱정할 것 같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신동엽은 "자식들이 TV 나올 때 이런건 좀 보기싫은데 싶은거 있나"고 질문했다. 이에 홍진영 어머니는 "장난친다고 티격태격할 때 진영이가 언니 머리를 당길 때 조금 창피해 죽겠다"고 고백했다. 어머니들은 "보는 우리는 재밌잖아"라며 웃음을 지었다.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박수홍 어머니는 "촬영할 떄 수홍이가 NG낼 때 땀이 난다"고 고백했다. 서장훈은 "노래는 좀 괜찮냐"고 질문하자 "노래도 그렇다"고 분노했다.
이어 김종국 어머니는 "나는 솔직히 말해서 휴지 한 장이 어쩌고저쩌고"라며 어이없어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최강희 진짜 러블리하고 이뻐.. 오늘 스타일도 마음에 쏙듦(n**)", "더 예뻐졌넹 엄청 예뻐요 뽀글 머리두 잘어울리구(가**)", "강희언니~~팬이에요^^ 여전히 예쁘고..연기도 기대됩니다(l**)", "최강희 님 사랑합니다(핑**)"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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