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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가 좋아VS평생 이혼남 데리고 살래?"…'미운 우리 새끼' 신혼집 비밀번호 공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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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속 '비밀번호' 공개 여부에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멤버들은 결혼 후 부모님에게 신혼집 비밀번호를 알려줄지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탁재훈은 "공개 해야지"라며 "엄마가 거기 털러 들어오겠냐"고 분노했다. 하지만 남은 멤버들은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이에 탁재훈은 ""뭐가 하나씩 없어지면 바꾸지"라며 "비밀번호 알려드려도 사전 연락을 하신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 모습을 본 김종국 어머니는 "저거 괘씸하네. 생각해보니까"라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수홍은 "예전에 다 비밀번호 알려줬냐. 알려줘서 결과가 안 좋았잖아요"라며 정곡을 찌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수홍 어머니는 "이래서 딸을 가지는구나"라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상민 역시 "한번의 어려움은 부딪혀서 극복하고 가는게 나아"라며 "비밀번호는 안된다고 하고 뒤따르는 일들을 해결하는 게 나아"라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그러면서 "어머니들은 이런 거에 되게 서운해하신다. 서운하신 거에서 끝나면 좋은데 오기가 생기실 수 있다. 김치를 가지고 집으로 계시고 오신다"며 "그 상황에서 진짜 기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네티즌들 역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비밀번호를 공개해야한다는 네티즌들은 "어자피 알려드린다고 해도 그렇게 불쑥불쑥 오지 않을 것 같은데(그**)", "여기 댓글 다는 사람들 거의 미혼자인듯.. 현실에서는 가까이 사는 부모님들한테 비번 알려주는 경우 의외로 많음 미혼자 입장에서 보면 이해를 못하는거지(c**)", "저기 어머님들이야 칠순이 넘으셨고 평생을 그렇게 살아오신 분들인데 왜 여기 20~40대들은 자기들 기준에 맞춰서 어머님들을 재단하고 욕하는지 모르겠네(u**)", "급하게 오셨을 땐 비번 알려드려야지... 힘들게 오셨는데(k**)", "아내가 불편해 하지 않으면 알려주는게 무슨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수시로 왔다갔다 하는걸 막으면 되지..(c**)", "저는 공개 공개해서 얻는 이익이 더 많을듯(l**)"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공개할 수 없다는 네티즌들은 "당연히 안 알려줘야지ㅋㅋㅋㅋ 그걸 이상한거마냥 서운한 일인마냥 편집하는 미우새 별로다(시**)", "알려줘서 결과가 안좋은거 맞어(l**)", "이혼남아들 평생 끼고 살고 싶지 않으시면 서운해마세요(숲**)", "아들 가진 엄마지만...왜 알고싶은지 모르겠는데요. 세대차이일까요?(베**)", "본인은싫었으면서 나도당했으니 너도당해라 이건못된심보지(j**)", "비혼장려 프로그램인가 이거?(y**)"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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