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SBS 김수민 아나운서가 미술을 그만두게 된 이유를 공개해 관심이 모인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수망구TV'서 개강 브이로그를 공개하면서 해당 내용을 밝혔다.
첫 온라인 개강으로 인해 멘붕에 빠졌던 그는 무사히 수업을 마친 뒤 "신기하다. 제 자식은 학교를 안가고 태블릿PC로 공부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 수업에 대한 장점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그는 최근 읽어보던 책에 대해 소개하면서 미술학도로서의 꿈을 접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미술을 평생 못 하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학교에 오면 바보가 된 기분이 들어서"라고 말했다.
그는 "중고등학교 때는 주어진 공부에 대해서 따라가지 못하거나 부족하다고 느낀 적이 없다. 그런데 한예종에 오고 나서는 바보가 된 기분"이라며 "미술 이론을 이해하는 것까진 할 수 있는데, 만드는 건 다른 영역이더라. 그래서 도망쳤다"고 고백했다.
한편,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순수회화 전공인 김수민 아나운서는 2018년 10월 만 21세의 나이에 SBS 23기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역대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이는 여전히 깨지지 않고 있는 기록이며, 동기로는 김민형 아나운서가 있다.
현재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 투데이'의 수요일 코너 '퇴근하겠습니다'를 고정 진행 중이며, '본격연예 한밤'의 리포터로도 활동 중이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수망구TV'서 개강 브이로그를 공개하면서 해당 내용을 밝혔다.
첫 온라인 개강으로 인해 멘붕에 빠졌던 그는 무사히 수업을 마친 뒤 "신기하다. 제 자식은 학교를 안가고 태블릿PC로 공부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 수업에 대한 장점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그는 최근 읽어보던 책에 대해 소개하면서 미술학도로서의 꿈을 접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중고등학교 때는 주어진 공부에 대해서 따라가지 못하거나 부족하다고 느낀 적이 없다. 그런데 한예종에 오고 나서는 바보가 된 기분"이라며 "미술 이론을 이해하는 것까진 할 수 있는데, 만드는 건 다른 영역이더라. 그래서 도망쳤다"고 고백했다.
한편,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순수회화 전공인 김수민 아나운서는 2018년 10월 만 21세의 나이에 SBS 23기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역대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이는 여전히 깨지지 않고 있는 기록이며, 동기로는 김민형 아나운서가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9 07: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