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김수민 아나운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인 가운데 유튜브에서 아나운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김수민 아나운서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TV수망구에 “Vlog_33_사무실에서 갑자기 카메라를 켜봤다. (중고 책 나눔/배차장님과 수다/장폭스티비 출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수민 아나운서의 일상이 담겨있다. 이날 김수민 아나운서는 구독자에게 선물할 책들을 소개하는가 하면 장예원 아나운서가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더하기도 했다.
특히 배성재 아나운서도 등장해 김수민 아나운서와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이 6개월 연습한 게임을 3일 배운 윤태진이 이겼다는 일화를 전하는 등 막강 입담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김수민 아나운서와의 케미를 뽐낸 배성재 아나운서는 해당 영상에 “편집 안했네~ 이따 보자 수망구”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폭스 갑자기 나타나서 놀다 가는거 댕댕이 한마리 와서 핵핵거리다 가는 느낌임ㅋㅋㅋㅋ (din***)”, “수망구 티비 시작부터 정말 잘챙겨서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강**)”, “배텐 보고... 아니, 배텐 듣고 바로 헐레벌떡 넘어왔습다 수망구를 몰랐다니ㅠㅠㅠ 바로 구독하고 역주행좀 하겠습니다~ (뀨**)”, “뭐야 여자 후배들한테는 진짜 목소리 톤자체가 다르네.. 팟수들은 4년동안 들어본 적 없는 톤이네 (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8년 SBS에 입사한 김수민 아나운서는 최연소 입사자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라디오 ‘조정식의 펀펀투데이’, ‘배성재의 텐’ 등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