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머리채 잡고 싸울수도"…김수민 아나운서, 뒷담화 논란 뭐길래? 쿨한 반응 보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김수민 아나운서가 방송을 통해 과거 논란이 됐던 뒷담화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김수민 아나운서 SBS 파워FM 라디오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의 한 코너에 출연해 조정식이 직접 뒷담화 논란에 대해 언급하자, "그 때 정식적으로 입사하기 전인데 내 SNS가 기사화되고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부족했다. 어리고 경솔한 행동이었다"며 "살다가 한 번씩 친구랑 머리채 잡고 싸울 수 있지 않나"고 해당 질문에 의연한 반응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김수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김수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방송을 통해 과거 자신을 둘러싼 뒷담화 논란을 언급하자, 해당 사건에 대한 관심 역시 커졌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2018년 입사 당시,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친구와의 대화를 캡처해 공개했다. 

당시 김수민의 친구는 "SBS 공채 합격했다며? 너 하고 싶어 하는일 잘돼 제일 좋네"라고 전했고, "고맙다"라는 대답을 했지만 당시 ‘앞뒤 다른 사람들‘이라는 글과 함께 또 다른 메세지를 공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김수민에게 응원의 문자를 보낸 당사자가 다른 곳에서는 "벌써 연예인이라도 된 줄 아는건지 그리고 진짜 연예인이 지나다녀도 자기 살기 바빠서 별 신경 안쓰는게 우리학교 사람들인데, 사람 참 안변한다 싶더라. 주변 사람들한테 크고 작게 밉보인 전적 많은데 사회 나가서도 똑같은 짓이나 안하고 다니면 좋겠다"는 말을 한 것이 담겨져있었다. 

이후 김 아나운서는 "이런거 올릴거면 축하는 하지 말았어야지. 글들 알아서 지워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고, 친구는 "적어도 네가 하고 싶은 일 이뤘으니 그 자체만은 축하한다"고 전했다. 

한편 SBS 김수민 아나운서는 97년생의 어린 나이로 SBS에 입사해 주목을 받았다.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 신입 아나운서 공채에 최종합격 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