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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지원(박병철), 극단적 선택으로 안타까움 남긴 가수…'내 눈물 모아'는 영상 구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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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퀴즈와 음악 사이'에서 가수 故서지원의 희귀자료를 공개했다. 

28일 Mnet '퀴즈와 음악 사이'에서는 서지원의 '또 다른 시작'의 희귀자료 영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95년도 3월 '스튜디오2020' 영상으로 알려진 해당 영상에는 서지원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졌다. 신지는 무대를 보며ㅑ "반주가 아무것도 없어"라고 말하며 태사자 김형준과 이야기를 나눴다. 
 
Mnet '퀴즈와 음악 사이' 영상 캡처 
기억 한편에 있던, 그의 모습과 목소리 그리고 그의 노래를 기억하는 수 많은 팬들이 있다고. 그는 '내 눈물 모아'로 수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 했지만 현재 해당 무대 영상이 남겨져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에 희귀영상에서는 남겨진 '또 다른 시작' 무대를 공개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서지워은 "음악에 대한 모든건 자신있다. 조그마한 팬클럽도 있는데 '푸르매'라는 팬클럽이 1600명 정도된다"며 " 소수를 위한 음악을 할 수 있는 가수가 참된 가수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느 곳에서라도 음악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 서지원은 1994년 10월부터 1995년 12월 31일로 1년 2개월 동안 가수활동을 해왔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후 극단적인 선택을 알리며 연예계에서 큰 안타까움을 남긴 가수라고. 그는 1996년 1월 1일 사망하며, 짧은 가수 생활을 마감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Mnet '퀴즈와 음악 사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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