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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불타는 청춘’ 김부용 “故 가수 서지원 떠난 뒤 공황장애 겪어”…최재훈과 ‘내 눈물 모아’ 추모무대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9.04.1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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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불타는 청춘’ 최재훈과 김부용이 故 가수 서지원을 추모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콘서트 속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불타는 청춘’ 콘서트는 지난 3월 3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최재훈은 김부용에게 “우리가 부르려고 하는 노래는 어디서 불러본적 있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부용은 “저는 솔직히 이 노래 듣기만 해도 좀 그래서 잘 불러보지도 않았다”고 답했다.

최재훈은 “저도 사실 불러본 적이 없다. 어제 리허설할 때 처음으로 불러봤는데 사실 두 사람한테 상당한 의미가 있다. 좋은 추억이 있는 친구를 위해 그 친구의 노래를 같이 준비했다”고 말하며 ‘내 눈물 모아’를 소개했다.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사전 인터뷰에서 김부용은 “소중하기 보다는 되게 미안한 친구가 서지원이다. 지금 생각하면 되게 마음 아프다. 아직도 전화하면 있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최재훈은 “진짜 친했다. 그런 식으로 하나 둘씩”이라며 “밝은 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죄책감이 든다”고 털어놨다.

김부용은 “자연스럽게 기억하기 힘든 시간들이었다”며 “저는 지원이 가고 무서웠다. 제가 그쪽으로 갈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다”며 “심장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심장은 튼튼하다고 하더라. 그게 공황장애였다”고 밝혔다.

‘내 눈물 모아’를 부르던 최재훈과 김부용은 슬픈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서지원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1976년 2월 출생한 서지원은 1996년 1월 21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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