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BJ덕자, '덕자전성시대' 채널 돌려받아 "엄마가 120만원 사기 당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BJ덕자가 '덕자전성시대'에 근황을 전했다. 

27일 덕자는 유튜브 '덕자전성시대'에 "엄마가 120만 원 사기를 당했어요..."라는 영상을게재했다. 

이날 덕자는 "아빠한테 돈 뜯어서 내 방 인테리어 할 용품 사러가자"고 미소를 지었다. 아빠를 향해 애교를 펼친 그는 만원을 받아 바깥으로 향했다. 

하지만 인테리어 용품을 파는 가게가 멀리 있다는 것을 안 그는 편의점에서 이사를 도와주는 분들의 음료수를 사오기로 했다. 땅바닥에 앉은 그는 "가방을 뒤져볼까요. 얼마 나오나? 가방 나오면 돈 나올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의 가방에는 양말, 수성펜, 치약, 새총, 도라지배즙, 사탕, 마이크, 비닐장갑, 중국집 메뉴표 등이 들어있었다. 환하게 웃음짓던 그는 도로를 달려오는 차에 당황스러워했다. 결국 자리에서 일어난 덕자는 몰려오는 민망함에 웃음을 자아냈다. 
 
BJ덕자 캡처
우여곡절 끝에 장을 본 후 집으로 도착했다. 하지만 이미 떠난 이삿짐 센터 직원들의 모습에 허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부모님과 함께 이사짐 정리를 시작했다. 컴퓨터 박스를 꺼낸 그는 "빈 박스"라고 엄마에게 설명했다. 이에 엄마는 "뜯지도 않았는데 왜 빈박스냐"며 사기를 의심했다. 

환하게 웃음을 지은 덕자는 "오프라인으로 사야된다. 온라인으로 사면 사기다"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어머니는 "120만원짜리 빈박스를 샀어?"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알고 보니 이미 조립되어 온 컴퓨터라 박스가 비어있었던 거라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덕자야 사기 또 당하면 알지!(개**)", "120만원을 사기 당한 얼굴이 아니야(펭**)", "좀 뜬금없긴한데 덕자님 얼굴형 진짜 예쁘다(박**)", "아빠가 애교때문이 아니라 불쌍해서 준거 같은데(펭**)",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소녀..그이름은 박똑짱(강**)", "조팝꽃을 저렇게 진지하게 조빱꽁이라고 할일입니깤(E**)"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덕자는 턱형과 불공정 계약으로 유튜브 채널을 빼앗겼다. 이후 소송에서 승소한 그는 '덕자전성시대' 채널을 돌려받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ag
#BJ덕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