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슈돌' 장윤정, 도경완 위해 '윤정 살롱' 오픈 "박새로이 완성"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윤정이 도경완을 위해 윤정 살롱을 오픈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26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벤져스 형제 윌리엄과 벤틀리가 응암동 동네 주민들에 감자를 나누어 주게 됐다. 벤틀리는 '감자계 큰손'으로 등극하며 또래 친구들을 비롯해 여러 사람들에 감자를 가득 담아주었다. 윌리엄도 직접 감자 배달을 가는 등 감자 나눔져스로의 활약을 선보였다.

샘 해밍턴은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와 "이걸 다 나눠준 거야?"라고 물었고, 벤틀리와 윌리엄은 감자를 주고 과자를 선물로 받았다고 얘기했다. 감자를 나눠주고서 골고루 답례로 받은 선물들에 샘 해밍턴은 벤틀리를 칭찬하며 "장사의 신이야"라고 말했다. 윌리엄은 수레를 밀고 가며 "아빠, 저녁은 뭐 먹어?"라고 물었다.

이에 아빠는 "감자?"라고 말했고 벤틀리는 "안 먹어"라고 얘기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익숙한 목소리에 친근한 발걸음, 장윤정, 도경완 '도꼼이네' 가족에 특별한 누군가가 찾아올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아이들에 "오늘 손님 오세요"라고 말했고 아들 도연우는 "손님?"하고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윤정은 지난번 캠핑을 하러 갔다가 얼굴이 많이 탄 연우를 보고 걱정했다. 아들의 피부 진정을 위한 특별 조치가 곧바로 시행됐다. 방법은 바로 오이팩. 장윤정은 소파에 누운 연우의 얼굴에 오이를 얹어주었고, 연우는 "아, 차가워"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두번째 '고객'은 하영이.

장윤정은 하영이에게도 얇게 썰은 오이를 붙여주었다. 하영이는 또 해달라는 듯 손가락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켰고, 이에 장윤정은 하나씩 조심스레 붙여주었다. 얌전하게 소파에 누워 있던 하영이는 엄마가 다른 곳에 한눈 판 사이 자연스럽게 손을 올려 오이를 만졌다.

장윤정은 당황해 "먹는 거 아닌데, 하영아"라고 말했지만 이미 오이는 하영이의 입 속으로 들어갔고 이에 장윤정은 "아니, 하영아"라며 다시금 오이를 붙여주었다. 한편 비몽사몽 아침을 맞이하는 도라지 아빠 도경완. 터덜터덜 거실로 나온 도경완은 다시 바닥에 누워 취침에 들어갔고 장윤정은 "세수는 하는 게 어떨까?"하고 제안했다.

세수를 마치고 온 도경완에 장윤정은 "오이로는 안된다"며 마스크팩을 가져와 도경완의 얼굴에도 팩을 붙여주었다. 아빠가 얼굴에 마스크팩을 붙이고 자신을 쳐다보자 하영이는 낯선지 울음을 터뜨리려 했다. 장윤정은 가위를 가져와 마스크팩에 숨구멍을 터주었고, 도경완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윤정은 촉촉해진 식구들의 피부에 뿌듯해했다. 

이어 장윤정은 도경완을 위해 '윤정 살롱'을 오픈했고 머리를 직접 잘라주게 됐다. '박새로이' 못지 않은 '도새로이'의 탄생을 염원한다며 장윤정은 얘기했고, 이에 도경완은 잔뜩 기대했다.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