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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과거일뿐?" 유튜버 하늘, 학폭 논란에도 뻔뻔한 활동…얼굴 등장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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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쇼핑몰 '하늘하늘'의 전 대표이자, 유튜버 하늘이 학교폭력을 인정한 후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21일 하늘의 유튜브 채널 '오늘의 하늘'에서는 "주말/강아지/산책/꽃심기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하늘의 얼굴이 거의 등장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는 아픈 반려견을 걱정하는 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브이로그는 잔잔한 음악과 함께 강아지와의 일상을 중심으로 흘러가며, 하늘은 간간히 얼굴을 비쳤다.
 
하늘 유튜브 영상 캡처
하늘 유튜브 영상 캡처
이를 본 구독자들은 "밝은 하늘님이 보고싶어요" "하늘님 볼 때마다 너무 슬퍼요 .. 옛날에 밝았던 하늘님이 보고싶네요 .. 열심히 사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많이 반성하신 것 같아요 ..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가요" "하늘님 열심히 사시는 거 같아 저도 기분이 좋네요~~앞으로도 저희 화이팅 합시다"라며 그를 응원했다.

하늘은 지난 16일 학교폭력 이후 첫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고, 빠른 복귀라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에 앞서 13일에는 학교 폭력 및 갑질 논란을 인정하며 사과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누리꾼들은 학폭 사건 이후 두달 가량이 지난 후에야 사과 영상을 올린 하늘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에는 이원일 셰프와 결혼을 앞둔 김유진 PD와 모델 겸 배우 강승현의 학폭 의혹이 제기 돼, 과거 논란이 있던 유명인들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과거 학교 폭력으로 비난을 받았던 유명인들이 무리 없이 활동 재개하는 것에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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