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 "100에서 자기 나이 뺀 만큼 투자해라, 단순할수록 좋아"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 존 리가 주식 투자와 관련된 조언을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정산회담'에서 전 국민 아픈 손가락 가수 슬리피가 등장했다.

존 리는 “전문가와 개인 투자자의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고 사연 주인공에게 답을 보내는 한편 주식에 대한 색다른 관점을 제시했다. 

존 리는 투자는 단순할수록 좋다고 강조하며 "주식 투자하는 이유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은 재테크라고 하지만 노후준비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식은 오랫동안 투자해야 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100에서 자기 나이를 빼서 70%를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존 리는 "일본의 경우 자산의 7,80%가 집이나 은행 예금에 들어가있다"고 예시를 들며 "미국같은 경우 퇴직연금의 50%를 주식에 투자한다. 하루라도 일찍 투자하는 사람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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