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JTBC가 '77억의 사랑'과 '정산회담'의 종영을 논의 중이다.
9일 오후 JTBC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서 "'77억의 사랑'과 '정산회담'의 종영에 대해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스포티비뉴스는 '77억의 사랑'과 '정산회담'이 4월 중에 종영한다고 단독보도한 바 있다. 종영 사유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라고 전했다.
두 프로그램은 지난 2월부터 방영되기 시작해 이제 2개월차를 맞은 상황이다.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아쉬움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9일 오후 JTBC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서 "'77억의 사랑'과 '정산회담'의 종영에 대해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스포티비뉴스는 '77억의 사랑'과 '정산회담'이 4월 중에 종영한다고 단독보도한 바 있다. 종영 사유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라고 전했다.
다만 아직 JTBC 측이 이를 논의 중이라고 밝혀 쉽사리 결정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77억의 사랑'은 전 세계 인구 77억명을 대표하는 각국의 청춘남녀가 연애와 결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다양한 이슈를 가지고 토론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비정상회담'과 비교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9 14: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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