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준석 “부정선거? 유튜버 조회수 장사, 얼마나 비겁하냐면…” 저격 ‘김현정의 뉴스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일부 보수 유튜버들이 주장하고 있는 ‘부정선거설’에 대해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과 박원석 정의당 정책위의장이 입을 열었다.

22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김정은 건강이상? (김준형)”, “미래통합당 관심없다? (김종인)”, “[훅뉴스] 다크웹 손정우, 27일 못 풀려나”, “[행간] 방위비 분담금 합의안 거부한 트럼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뉴스닥’ 코너를 통해서는 “하한가 : 유튜버, 위성정당”라는 주제 아래, 미래통합당 이준석 최고위원과 정의당 박원석 정책위의장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했다. 이준석 최고위원은 하한가 키워드로 ‘유튜버’를 꼽았다. 최근 보수 유튜버들이 이번 총선이 사전투표가 조작된 부정선거라고 주장하고 있는 부분을 짚은 것이다.

박원석 정책위의장은 “선거 때마다 개표 결과를 둘러싸고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데 결국에는 심리적인 어떤 충격, 이걸 수용을 못하는 것 같다”며 “당선자들도 그렇고, 그 지지자들도 그렇고. 어디엔가 핑계를 돌리고 싶은데. 핑계를 돌리는 게 바로 선거의 공정성에 대해서 혹은 선거 부정에 대해서 이런 얘기들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근거들은 거의 없다”고 꼬집었다.

최근 부정선거 주장에 대해 날을 세워 맞서 온 이준석 최고위원은 “(일부 보수 유튜버들이) 침소봉대해서 조회수 장사한 거 아닌가”라며 “유튜버들 돈 많이 벌지 않은가. 그러니까 천안함 재단에 100만원 기부하는 걸로 서로의 진정성을 확인하고 모아서 토론하자고 그랬는데. 저는 그래서 유튜버들이 ‘아싸, 이준석을 박살낼 기회다’(라며) 많이 올 줄 알았어요. 유튜버는 그런데 단 한 명도 안 왔다”고 저격했다.

이준석 최고위원은 이어 “이게 이 토론을 어떻게 진행될까. 제가 봤을 때는 유튜버하는 분들이 얼마나 비겁하냐면 이분들 보시라. 저랑 일반 시민분이랑 토론한 걸 보면서 나중에 그것 따서 또 영상을 올릴 거다. 또 무슨 뭐 끄트머리 말 꼬리 잡아서 ‘이준석, 논리 박살남’ 이런 거 올리면서 ‘드디어 깨졌다’ 이런 거 이런 거 제목 달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원석 정책위의장은 “아니, 가로세로연구소가 대표적으로 개표 부정 음모론을 퍼뜨리고 있는데. 거기에 강용석 씨나 MBC (출신 김세의) 기자 (나와서 토론하거나 출연하라)”고 ‘가세연’ 측을 도발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2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