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안내견 ‘조이’와 함께 화제에 오르고 있는 김예지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인과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20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박능후)”, “[토론] 총선 후 국회는? (강병원 vs 성일종)”, “성착취범, 위장수사해야 (이수정)”, “[행간] 오늘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모두 온라인 개학”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서 “장애인의 날, 안내견 ‘조이’ 따라 국회에 갑니다”라는 주제로 김예지 당선인을 연결했다. 그는 안내견 조이의 국회 출입 가능성에 대해 “사실은 이미 들락날락하고 있다”며 우려를 일축했다.
김예지 당선인은 “제가 선대위에서 대변인 역할을 맡았었다. 이미 국회에서 자유롭게 활동을 하고 있었고”라며 “그리고 당연한 게 아닐까 생각한다. 우선 장애인복지법 40조, 그 다음에 장애인 차별금지법 4조 3항에 보면 안내견의 출입이 어떤 공공기관이든. 업소 등 다 모두 보장을 받고 있다. 이 법을 제정한 국회에서 어떤 논란거리가 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 아닌가 한다”고 지적했다.
당선 소감으로는 “저뿐만 미래한국당을 지지해 주시고 소중한 한 표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선천성 망망색소 변성증의 선천적 장애인인 김예지 당선인은 “지금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어떤 장애라고 하는 다름보다는 비정상인 것으로 여겨지는 편견들이 사회 각계각층에 뿌리 깊게 있는데. 그런 지금까지 저의 강연 활동이라든지 어떤 이미지 개선 활동이라든지 그런 활동으로는 한계를 느꼈었기 때문에, 어떤 장애인 역시도 국가를 위해서 기여하는 국민, 당당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모두들 함께 당당히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제가 뭔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영입 제안을 받아들이고 정치계에 입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내견 조이와는 2년 전인 지난 2018년 3월 24일에 만났다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조이는) 가족이자 어떤 신체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동반하는 어떤 생명체, 생명이 있는 동반하는 생명체라고 말씀드리면 조금 더 가까울 것 같다. 눈의 역할을 하고 있으니까. 이렇게 생각한다”며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이어 “(조이와) 항상 교감하는 걸 느끼고요. 이번에 또 사실 현충원 참배도 같이 가고 그랬다. 그런데 어떻게 아는지 그런 분위기라든지 조이가 본인이 어떻게 대처해야 되고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그런 훈련까지 안내견이 받지는 않는다. 그런데 그게 아마 안내견으로서 처음이라고 하더라. 걱정을 제가 했는데 단지 걱정이었고 너무도 교감을 통해서 아는 것 같다. 함께하면서 그런 쌓였던 모든 그런 느낌? 그런 것들이 있었는지 너무도 잘 같이 해 주고 있고. 앞으로도 별로 문제없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마무리로 김현정 PD는 “하실 일이 많다. 초심 잃지 마시고. 국회에 입성해서 하나하나 다 이뤄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고 요청했고, 김예지 당선인은 “열심히 하겠다. 많이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응답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20분에 방송된다.
20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박능후)”, “[토론] 총선 후 국회는? (강병원 vs 성일종)”, “성착취범, 위장수사해야 (이수정)”, “[행간] 오늘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모두 온라인 개학”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예지 당선인은 “제가 선대위에서 대변인 역할을 맡았었다. 이미 국회에서 자유롭게 활동을 하고 있었고”라며 “그리고 당연한 게 아닐까 생각한다. 우선 장애인복지법 40조, 그 다음에 장애인 차별금지법 4조 3항에 보면 안내견의 출입이 어떤 공공기관이든. 업소 등 다 모두 보장을 받고 있다. 이 법을 제정한 국회에서 어떤 논란거리가 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 아닌가 한다”고 지적했다.
당선 소감으로는 “저뿐만 미래한국당을 지지해 주시고 소중한 한 표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선천성 망망색소 변성증의 선천적 장애인인 김예지 당선인은 “지금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어떤 장애라고 하는 다름보다는 비정상인 것으로 여겨지는 편견들이 사회 각계각층에 뿌리 깊게 있는데. 그런 지금까지 저의 강연 활동이라든지 어떤 이미지 개선 활동이라든지 그런 활동으로는 한계를 느꼈었기 때문에, 어떤 장애인 역시도 국가를 위해서 기여하는 국민, 당당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모두들 함께 당당히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제가 뭔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영입 제안을 받아들이고 정치계에 입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내견 조이와는 2년 전인 지난 2018년 3월 24일에 만났다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조이는) 가족이자 어떤 신체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동반하는 어떤 생명체, 생명이 있는 동반하는 생명체라고 말씀드리면 조금 더 가까울 것 같다. 눈의 역할을 하고 있으니까. 이렇게 생각한다”며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이어 “(조이와) 항상 교감하는 걸 느끼고요. 이번에 또 사실 현충원 참배도 같이 가고 그랬다. 그런데 어떻게 아는지 그런 분위기라든지 조이가 본인이 어떻게 대처해야 되고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그런 훈련까지 안내견이 받지는 않는다. 그런데 그게 아마 안내견으로서 처음이라고 하더라. 걱정을 제가 했는데 단지 걱정이었고 너무도 교감을 통해서 아는 것 같다. 함께하면서 그런 쌓였던 모든 그런 느낌? 그런 것들이 있었는지 너무도 잘 같이 해 주고 있고. 앞으로도 별로 문제없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0 09: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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