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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민우혁, “아내 이세미 2번의 유산 겪어”…아픔 고백에 네티즌 “더 행복하세요”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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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한 민우혁과 이세미 부부가 둘째 딸 출산을 준비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둘째 딸을 만나기 전 두 번의 유산을 경험했다고 털어 놓았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민우혁과 이세미는 첫째 아들과 함께 둘째 아이 출산 전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민우혁과 이세미 가족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을 통해 민우혁은 "2019년에 저희가 둘째를 임신하게 됐다. 그때 유산을 두 번이나 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대해 민우혁의 부인 이세미는 "너무 너무 힘들었다"며 말을 이었다.
 
KBS2 '슈돌' 화면 캡처
KBS2 '슈돌' 화면 캡처
 
민우혁 아내 이세미는 "사랑희는 저희가 생긴 걸 6월에 알았다. 임신 확인된 날부터 '누워 계세요'라고 했다. 한시름 놓았다고 했는데 태반이 안 올라간다고 했다. 전치태반, 고위험 산모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세미의 남편 민우혁은 "일반 산부인과에서는 수술이 안 된다고 했다"며 "이번에는 유산이 제발 안 되길 빌고 있었다"며 둘째 사랑이가 귀하게 찾아 온 아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알게 된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복덩이 아기 천사가 찾아왔네요", "행복하세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도 안 됩니다", "더욱 행복하세요", "항상 행복이 가득한 가정 되길 바랍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은 그룹 LPG 멤버 출신의 이세미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민우혁 아내 이세미의 직업은 쇼핑호스트였다. 이세미와 남편 민우혁은 결혼 이후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자녀로 두고 있다.

특히 최근에 출산한 둘째 사랑이의 경우 '슈돌'을 통해 최초로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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