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세미가 사랑이 출산 후 응급상황에 처했고 민우혁과 가족들이 눈물을 보였다.
19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감동의 장면이 이어졌다. 출산 10일 전날 '고위험 산모'로 판정을 받았던 이세미는 무사히 사랑이를 출산했다. 민우혁은 사랑이를 보고서 감격했고, 이는 이든이도 마찬가지였다. 이든이는 사랑이에게서 눈을 못 떼는 모습을 보였다.
박지윤 의사는 "엄마는 괜찮으시다"고 이든이에 전했고, 민우혁에는 "축하드립니다"라고 얘기했다. 이제야 긴장이 풀린 민우혁은 아들 이든이를 안고 눈물을 흘렸다. 서둘러 엄마 이세미에게로 향하는 민우혁. 민우혁은 사랑이를 무사히 출산하고 아픈 몸을 눕히고서 회복 중인 엄마 이세미를 찾아갔다.
민우혁은 이세미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수고했어"라고 말했다. "자궁도 깨끗하고 장도 깨끗하고 문제 하나도 없대"라고 민우혁은 말했고, 이에 이세미는 안도하며 웃어보였다. 지친 아내의 머리를 쓰다듬어준 민우혁. 이세미는 "사랑이 사진 좀 보여줘"라고 말했고 민우혁은 "사랑이 사진 보여줘? 알았어"라고 말했다.
그런데 응급상황이 생겼다. 민우혁은 당황하며 의사를 찾아 "선생님. 속이 메스껍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의료진들이 이세미에게로 향했다. 민우혁이 휴대전화를 가지러 간 그 찰나 갑자기 출혈이 다시 시작된 것이었고, 쇼크가 왔었다고 부부는 말했다. 의료진은 출혈이 있는 부분을 막는 시술이 있다고 얘기했고, 출혈이 멎지 않을 경우 응급 수술도 필요하다 말했다.
한 시가 급한 상황에 의료진들도 다급해졌다. 시술이 끝나면 다시 설명해주겠다고 한 후 출산 2시간 만에 엄마 이세미는 급하게 수술실로 옮겨졌다. 민우혁은 밖에서 이세미를 애타게 기다렸다. "제발...그냥 되게 무서웠어요. 무섭고 별의별 생각이 다 들면서 이러다가 정말 아내를 잃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고"라며 눈물이 고인 눈으로 민우혁은 인터뷰를 했다.
이든이도 그런 아빠를 위로하기 위해 곁으로 갔고 두 사람은 아무것도 엄마에게 해 줄 수 없어 그저 안타까운지 눈물만을 보였다. 시술을 마친 엄마 이세미가 나왔고, 가족들은 그런 이세미를 보고 걱정했다. 민우혁은 엘리베이터를 함께 타고 내려가며 "조금만 참아, 세미야. 수술도 잘됐대"라고 말했다. 저체온증으로 떨리는 이세미의 입술. 이세미는 인터뷰에서 "우리 이든이랑 남편은 어떡하지? 이런 생각도 들고. 아픈 와중에도 계속 생각이 나서요"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세미가 사랑이 출산 후 응급상황에 처했고 민우혁과 가족들이 눈물을 보였다.
19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감동의 장면이 이어졌다. 출산 10일 전날 '고위험 산모'로 판정을 받았던 이세미는 무사히 사랑이를 출산했다. 민우혁은 사랑이를 보고서 감격했고, 이는 이든이도 마찬가지였다. 이든이는 사랑이에게서 눈을 못 떼는 모습을 보였다.
박지윤 의사는 "엄마는 괜찮으시다"고 이든이에 전했고, 민우혁에는 "축하드립니다"라고 얘기했다. 이제야 긴장이 풀린 민우혁은 아들 이든이를 안고 눈물을 흘렸다. 서둘러 엄마 이세미에게로 향하는 민우혁. 민우혁은 사랑이를 무사히 출산하고 아픈 몸을 눕히고서 회복 중인 엄마 이세미를 찾아갔다.
민우혁은 이세미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수고했어"라고 말했다. "자궁도 깨끗하고 장도 깨끗하고 문제 하나도 없대"라고 민우혁은 말했고, 이에 이세미는 안도하며 웃어보였다. 지친 아내의 머리를 쓰다듬어준 민우혁. 이세미는 "사랑이 사진 좀 보여줘"라고 말했고 민우혁은 "사랑이 사진 보여줘? 알았어"라고 말했다.
그런데 응급상황이 생겼다. 민우혁은 당황하며 의사를 찾아 "선생님. 속이 메스껍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의료진들이 이세미에게로 향했다. 민우혁이 휴대전화를 가지러 간 그 찰나 갑자기 출혈이 다시 시작된 것이었고, 쇼크가 왔었다고 부부는 말했다. 의료진은 출혈이 있는 부분을 막는 시술이 있다고 얘기했고, 출혈이 멎지 않을 경우 응급 수술도 필요하다 말했다.
한 시가 급한 상황에 의료진들도 다급해졌다. 시술이 끝나면 다시 설명해주겠다고 한 후 출산 2시간 만에 엄마 이세미는 급하게 수술실로 옮겨졌다. 민우혁은 밖에서 이세미를 애타게 기다렸다. "제발...그냥 되게 무서웠어요. 무섭고 별의별 생각이 다 들면서 이러다가 정말 아내를 잃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고"라며 눈물이 고인 눈으로 민우혁은 인터뷰를 했다.
이든이도 그런 아빠를 위로하기 위해 곁으로 갔고 두 사람은 아무것도 엄마에게 해 줄 수 없어 그저 안타까운지 눈물만을 보였다. 시술을 마친 엄마 이세미가 나왔고, 가족들은 그런 이세미를 보고 걱정했다. 민우혁은 엘리베이터를 함께 타고 내려가며 "조금만 참아, 세미야. 수술도 잘됐대"라고 말했다. 저체온증으로 떨리는 이세미의 입술. 이세미는 인터뷰에서 "우리 이든이랑 남편은 어떡하지? 이런 생각도 들고. 아픈 와중에도 계속 생각이 나서요"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9 21: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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