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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2’ 조학주 류승룡, 배두나가 선물한 티셔츠 자랑…“상사초 득템” 센스 넘치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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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킹덤 시즌2’ 조학주 류승룡이 배두나가 선물한 티셔츠를 자랑했다.

9일 류승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득템”이라는 글과 함께 생사초를 태그한 센스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드라마 ‘킹덤2’에서 생사초는 죽은 이를 살리는 약초로 사용된 바 있다. ‘킹덤2’ 시즌 종료에 대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줘 이목을 사로잡았다.
 
류승룡 인스타그램
류승룡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그는 ‘킹덤2’의 대본집을 공개했다. 김은희 작가의 ‘조학주 대감마님 못 보냅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이에 류승룡은 “저도 가고 싫다”며 “티셔츠는 센스쟁이 서비 배두나가 킹덤팀 전원에게 각자의 이름 새겨서 준 선물”이라고 인증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환생한 조학주는 수원 왕갈비 치킨을 튀기는데”, “킹덤 넘 잼났어여 정말 그렇게 다 몰아서 뭔가를 본 건 첨이예여”, “앉은자리에서 고대로 시즌1,2 정주행해버렸지 몹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킹덤’은 지난해 1월부터 시즌제로 방영됐다.

방영 당시부터 한국형 좀비물로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조선 시대의 한국 옷차림과 갓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올해 3월 시즌2가 방영됐으며 김상훈, 안재홍, 박병은이 새롭게 등장하며 활약했다. 아울러 시즌3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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