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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특급’ 손나은, “이게 왜 서운해?”…여행 계획 중 극명하게 갈린 MBTI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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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에이핑크가 MBTI 결과 나뉜 극명한 성격차이로 폭소를 자아냈다.

9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을 통해, 에이핑크가 MBTI별 여행계획을 짜는 모습이 공개됐다.

‘자유여행’ ‘패키지여행’ 선택지에서 에이핑크는 MBTI 결과와 상관없이 모두 ‘자유여행’을 선택했다.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영상 캡처

 

이어 에이핑크는 다음 선택지 ‘1인실 6개’ ‘풀옵션 원룸’의 선택지에서는 N과 S 성향끼리 극명하게나뉘었다. 1인실 6개는 N성향의 멤버 은지·하영·나은, 풀옵션 원룸은 S성향의 초롱, 보미, 남주가 골랐다.

한편 에이핑크는 여행 중 사고가 나는 돌발상황에서 ‘보험 들었어?’ ‘괜찮아?’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결국 T성향의 은지, 나은은 “특히 해외에서는 보험이 중요하다” “이게 왜 서운한 것이지 잘 모르겠다”며 ‘보험 들었어?’를 선택했다.

그러나 F성향의 초롱, 하영, 남주, 보미는 “보험들었어는 너무 서운하다” “이 말을 꺼낼 생각도 안 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문명특급’은 다음주 목요일인 16일 에이핑크와 인터뷰도 공개할 예정이다. 에이핑크는 13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룩(LOOK)’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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