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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대 여신’ 이가흔, 사랑의 라이벌은 박지현…‘굳어지는 표정’ 못 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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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 이가흔이 천인우를 사이에 두고 박지현과 라이벌 관계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천인우를 사이에 둔 이가흔과 박지현의 마음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이가흔은 자신과 천인우가 함께 있던 순간 박지현이 등장하자 표정이 굳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하트시그널 시즌3' 패널들은 이가흔이 천인우에게 적극적으로 행동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동시에 박지현이 등장하며 천인우의 시선이 이동하자 굳어지는 이가흔의 표정이 중요한 지점이라고 봤다.

 

이가흔 / MBN '하트시그널 시즌3' 화면 캡처
이가흔 / MBN '하트시그널 시즌3' 화면 캡처

 

특히 김이나 작사가는 "확실히 바꾼다. 이가흔 씨도 박지현씨 못지 않게 천인우씨에게 많이 빠져있다"라며 "그래서 이가흔 씨가 평소처럼 시크하게 그랬다면 천인우 선택이 자연스러웠겠지만"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빨간팀은 이가흔이 정의동을 선택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현재 이가흔과 박지현은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하며 주목 받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남성 출연자 중 한 사람인 천인우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하는 이가흔의 직업은 수의대 학생으로 본과 3학년이다. 이가흔은 친언니 역시 수의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박지현은 일본 와세다대학교 4학년 학생이다.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위해 병원 인턴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의학 관련 공부를 하고 있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온라인 상에서 '수의대 여신'으로 이미 얼굴과 이름을 알렸던 이가흔은 '하트시그널 시즌3' 첫 방송 이전 학교폭력(학폭) 논란에 휘말려 논란이 이어졌다. 그러나 '하트시그널 시즌3' 제작진 측은 이가흔을 비롯한 출연자들의 과거 논란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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